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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 극작가 겸 배우 샘 셰퍼드 별세(종합) 2017-08-01 08:50:39
= 미국 현대 연극의 대표 배우이자 연출가, 극작가로 활동한 샘 셰퍼드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31일(현지시간) 셰퍼드의 가족 대변인에 따르면 그는 루게릭병과 연관된 합병 증세로 지난 27일 미국 켄터키에 있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셰퍼드는 1979년 '매장된 아이'라는 희곡 작품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한-아세안 교류증진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에 김태완 군 2017-07-24 11:44:39
24일 밝혔다. 아세안 10개국 청년들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소쿤테아 헤앙(여·캄보디아 파나사낙대 2년) 씨와 김태준(과천 중앙고 1년) 군이 뽑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연다. 한아세안포럼은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지금 7월 아닌가'…봄에 피고 여름에 다시 핀 목련꽃 2017-07-11 16:22:09
가운데 한 그루에서 꽃이 만발했다. 목련은 보통 3∼4월에 화려하게 개화해 봄을 알리는 전령사란 별칭이 있다. 장씨 집에 있는 목련도 모두 올해 3∼4월에 꽃이 피었다. 그런데 한 그루는 3개월여 만인 7월에 다시 개화해 주변 사람 발길을 붙잡는다고 장 씨는 말했다. 장씨는 "목련이 여름에 꽃을 피운다는 얘기는 처음...
[박희진의 괴발개발] 아파트 구하다 앱을 만들다…"왜 집을 가방보다 대충 고르죠?" 2017-07-05 11:15:00
개별 카페나 앱을 일일이 검색해야 나왔던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셈이다. 전세 거주자를 위해 근저당권 설정과 대출 변동사항 등도 알려준다. 조목련 호갱노노 최고운영책임자(coo·34)는 아파트 구매 과정이 생각보다 치밀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로 어영부영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이 꽤 많...
"사고 난 줄 몰랐다니요"…늦둥이 막내 참변 두번 운 유족(종합) 2017-06-20 12:05:12
19일 삼우제를 지내고 한 줌의 뼈가 돼 청주 목련공원 봉안당에 안치됐다. 경찰과 유가족은 사고 장면을 목격한 사람이나 사고가 난 버스의 탑승객을 찾고 있다. 사고 이후 버스 운행을 계속했던 기사 B씨가 "사고가 난 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하는 상황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증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합이매진] 고가도로의 화려한 변신 '서울로 7017' 2017-06-10 08:01:16
한 크기의 645개 원형 화분에 심긴 각종 꽃과 나무 앞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으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 서울역 주변 풍광에 너도나도 감탄사 연발 원형 화분이 지그재그로 놓여 있다 보니 통행이 다소 불편하지만 수많은 나무와 꽃 사이사이에 어린이 인형극 공연이 열리는 담쟁이...
오바마가 기증한 '부활의 꽃' 활짝…"미수습자 모두 돌아오길" 2017-06-09 09:19:29
의미를 담아 단원고에 기증한 '잭슨 목련'이 9일 꽃망울을 터뜨렸다.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의 선체 수색과 맞물려 미수습자 5명이 곧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것임을 알리는 전조가 아니냐는 기대감을 낳는다. 지난 3월 말 꽃망울을 머금어 일찌감치 개화 채비를 갖췄지만 날이 가물어서인지 70여 일 만에 꽃망울...
"자식에게 짐"…윤달 맞아 폐묘·개장 화장 줄이어(종합) 2017-06-05 12:16:42
바빠졌다. 청주시 장사시설 사업부가 운영하는 목련공원은 윤달이 시작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화장시설 예약이 100% 완료됐다. 매일 한 달 뒤 예약을 접수하는데 그때마다 순식간에 예약이 꽉 찬다. 그동안 15일 전에 예약을 받았으나, 수요가 몰리는 윤달에는 30일 전 예약을 받았다. 이 공원묘지는 평소 총...
"후손에 짐 묘지 없애자"…윤달맞아 파묘·화장 예약쇄도 2017-06-05 07:07:53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윤달은 '하늘과 땅을 감시하는 신이 없는 달'이어서 불경한 일을 해도 화를 면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 때문에 윤달에 무덤을 파 이장하거나 수의를 장만하는 오랜 풍습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3년에 한 달뿐인 이번 기회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묘를 없애려는 수요가 급증,...
'공원된 고가도로'…서울로7017 개장 10만 인파 '북새통'(종합) 2017-05-20 20:59:50
QR 코드를 찍으면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울로 전체 바닥과 화분이 모두 콘크리트·시멘트 재질이어서 화분에 담긴 녹색 식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호기심 화분, 공중자연쉼터, 방방놀이터 등 18개 편의시설이 중간중간 설치돼 재미를 더했다. 특히 트램펄린 체험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