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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신한반도체제는 100년목표…장기적 안목으로 추진해야" 2019-05-09 16:14:09
강국·경제강국인 상황에서 그들의 국가이익을 뛰어넘은 우리 중심의 질서 재편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정치인의 주인의식과 외교관의 국가이익관 확립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신한반도체제 구축이야말로 냉전 구조와 분단체제를 완전 종식해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일인 만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냉전구조 해체와...
김상은 초대 회장 "융합 인재 키우려면 문·이과 구분 없애야죠" 2019-05-07 18:06:59
강국을 실현할 수 있을 겁니다.”김상은 미래융합협의회장(61·사진)은 “한국만의 융합문화를 잘 가꿔나가면 세상을 놀라게 하는 혁신기술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미래융합협의회는 국내 융합연구·교육·정책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北, '자력갱생' 역사까지 소개…"생사존망의 사활적 문제" 2019-05-07 17:40:09
(핵·경제) 병진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하고 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최상의 지위에 올려세웠으며 금속·화학·기계공업을 비롯해 경제를 주체화하는 데서 전진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또 "1990년대에도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반공화국 고립 압살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정동영 "북핵 해결에 플랜B 없어…나쁜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 2019-05-06 12:48:51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정 대표는 "북핵 문제만 평화적으로 해결하면 미일중러 4대 강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정학적 불리를 지경학적(地經學的) 이점으로 바꿀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남북한과 8백만 재외동포가 손을 잡고 한민족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는 패스트트랙 사태에...
"푸틴, 시베리아-한반도종단철도에 대한 김정은 확약 원할 듯" 2019-04-23 15:52:02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에서 경제및 에너지 강국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전략이기 때문에, 이 사업에 미온적인 북한으로부터 "구체적이고, 번복할 수 없는" 약속을 받아내려 할 것 같다고 블랭크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선 최근 일본 언론에 보도된 밀가루 10만t 지원 요청을 넘어서는 "더 큰 지원과...
靑 "카자흐 모델, 프로세스보다 핵포기 이후 혜택에 중점둬야" 2019-04-22 21:16:59
시사점이 있다"며 "카자흐스탄은 1996년 핵 포기 전에는 경제 성장이 마이너스 9%였는데 그 이후 5년간은 플러스 경제성장을 보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언급은 북한과 카자흐스탄의 국제 정치적 상황이나 핵보유 과정 등이 전혀 다르기에 카자흐식 비핵화 프로세스 자체를 차용하기 보다는, 북한이 ...
문재인 대통령, 비핵화 뒤 경제번영 '카자흐 모델' 강조 2019-04-22 17:41:24
세계 4위 핵강국이 됐다. 하지만 초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핵실험장을 폐쇄하고 보유 핵자산 전량을 반출 및 제거한 이후 국제사회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중앙아 최부국으로 변모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핵개발 과정이나 지정학적 위치 등에서 (북한과) 다르지만 1996년 이전에 마이너스 성장을 하던...
文대통령 "비핵화 모범국" 지목…北核해법에 '카자흐 모델' 뜨나 2019-04-21 17:12:18
말하기도 했다. 다만, 카자흐스탄 모델은 핵 보유 당사국이 비자발적이었다는 측면에서 의도적으로 핵 강국의 길로 걸어온 북한에 적용하기엔 무리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체제보장과 경제적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성을 지닌 북한이 순순히 양보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북한은...
"자주 궤도 탈선 없다"…北, 자력갱생 기조 연일 강조 2019-04-18 11:22:06
노동신문은 18일 '존엄 높은 자주의 강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주의 혁명노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 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변함없이 견지하시는 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원수님과 사상과 뜻을 같이하고 심장의 박동을 함께하는 우리 인민은 그 누가 강요한...
[한경 사설 깊이 읽기] 외교가 제 기능을 못하면 국가 안위를 보장할 수 없죠 2019-04-15 09:01:14
보이는 지경이 됐다.4강국의 이해관계에 끼여 앞으로 한국은 힘든 선택을 강요받게 될 것이다. 북핵 문제만이 아니다. 미·중 간 무역전쟁이 설사 순조롭게 마무리돼도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팽창 정책과 이에 맞서는 미국의 ‘항행의 자유’ 전략은 한층 첨예하게 충돌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