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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 2024-10-17 07:16:24
7∼8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 북한은 헌법을 개정했는데, 남북관계 및 통일 등에 대한 사항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헌법을 개정하면서 통일 표현을 삭제하고 영토 조항을 신설하라는 등의 지시를 연초에 내린 바 있다. 통신은 인민군 총참모부가 지난 15일 "남부 국경의 동서부...
해리스 "美 헌법과 민주주의 걸렸다"…연일 '트럼프 위협' 공세(종합) 2024-10-17 06:27:58
걸린 것은 미국의 헌법 바로 그 자체"라면서 "우리는 오늘 당보다 국가를 우선해야 한다는 핵심적인 믿음을 공유하기 때문에 여기에 (함께) 있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헌법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감옥에 갇히거나 군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말하고 대통령을 비판할 수...
[속보] 北 "헌법에 대한민국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도로폭파 보도 2024-10-17 06:18:22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 폭파에 이어 헌법 개정으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연결 도로·철도 폭파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 도발책동으로...
日총선 스타트…"다신 비자금 사태 없을것 vs 비자금 은폐 해산" 2024-10-15 18:16:30
겨냥하고 있다. 우익 성향 야당인 일본유신회를 포함해 헌법 개정 지지 세력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오랜 경제 성장 부진에 물가 부담마저 커진 데 따른 경제 대책도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中, '아시아판 나토' 日총리 구상에 "배타적 군사동맹 반대" 2024-10-15 18:12:01
평화헌법과 전수방위(專守防衛·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 가능) 정책의 제한을 깨면서 군비를 대폭 확충했다"며 "(이는)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 사회의 높은 경계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일본이 배타적 군사동맹과 '작은 울타리'(小圈子·작은 그룹) 만들기를 중단하고 군사·안보...
[사설] 헌재 마비 피했지만 미봉…재판관 여야 한 명씩이라도 추천을 2024-10-15 17:38:50
헌법재판소가 기능 정지 위기를 가까스로 면했지만 미봉일 뿐이다. 헌재는 그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제기한 ‘9명 재판관 중 7명 이상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는 조항(헌법재판소법 제23조 1항)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관 3명이 내일 임기가 끝나는데 국회가 후임 재판관을 선출하지 않아 맞는...
김태규 "이진숙 가처분 인용, 기약 없던 탄핵심판 결말 기대"(종합) 2024-10-15 16:49:00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진숙 위원장이 헌법재판소법 23조 1항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데 대해 "무척 반갑고 바람직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련 질문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
[표] 일본 중의원 선거 주요 정당 공약 2024-10-15 15:17:16
│ ││- 국회 헌법심사회에서 헌법 논 │하고 국민 권리 확대에 이바지│ ││의를 심화해 개헌안을 국회에 제│하는 논의를 적극적으로 함. │ ││출·발의하고 국민 투표를 실시 │- 자민당의 '자위대 명기' 개 │ ││해 조기에 개헌 실현. │헌안은 평화주의를 사문화하는│ ││ │ 것으로 반대. │...
김태규 "이진숙 헌재 가처분 인용, 탄핵심판 결말도 기대" 2024-10-15 12:10:27
위원장의 헌법재판소법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데 대해 "무척 반갑고 바람직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관련 질문에 "헌법재판소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이) 신속한 결정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비록...
日총선 레이스 본격 돌입…자민당, '비자금 심판론' 넘어설까 2024-10-15 10:28:12
야당인 일본유신회를 포함해 헌법 개정 지지 세력이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자민당은 헌법 9조에 자위대 근거 조항 등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해왔다.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하려면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에서 각각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