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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의 저격 "김종인, 지나가는 사람" 2021-01-20 17:38:13
20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전 위원장은 당내 초선 의원 모임 강연을 통해 “보수 야당은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원다움이 살아있어야지 지금처럼 지도자 중심, 밖에서 모시고 오는 식으론 안 된다”고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 나서 “지나가는...
김종인, '李·朴 구속' 대국민 사과…"당이 혁신 못해 나라 위기 왔다" 2020-12-15 17:19:38
퇴장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하겠다는 위원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당내 의견은 엇갈렸다. 당 지도부는 대체로 김 위원장을 지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회견에 대부분 동석했다. 반대 의견도 쏟아졌다. 탄핵 직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김종인 '대국민 사과' 필리버스터 힘 실으며 다음주로 연기 2020-12-12 14:45:15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사진)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대국민 사과' 시점을 다음주로 연기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3일 김종인 위원장의 사과 가능성이 일각에서 제기됐으나 국회에서 필리버서트(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원내 전략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일정을 미뤘다....
국민의힘, 민경욱·김진태 등 '물갈이' 추진 2020-12-07 17:36:36
합류한 옛 국민의당계 인사들도 교체 권고 대상에 올랐다. 안철수계로 분류됐던 김철근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삼화 서울 중랑갑 당협위원장과 이동섭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 장진영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최종 교체 명단은 비대위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국민의힘 원외 위원장 3명 중 1명 '교체권고' 2020-12-07 12:00:56
명단은 비대위 의결 이후 공개한다. 지난 8월 국민의힘은 당무감사위를 발족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당 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였다. 당협위원장은 지역 조직을 책임지는 당원협의회의 대표자다. 당선이 되면 원내 당협위원장이 되고 선거에서 지면 원외 당협위원장이 된다. 당무감사가 진행되는 도중...
김종인-안철수 줄다리기…"개입 안 해" vs "함께할 것“ 2020-11-16 11:00:23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 플랫폼 조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정기국회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서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제가 먼저 제안한 거고 바쁜 정기국회 일정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며 "정기국회가 끝난 다음 본격 논의하면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최종적으로 뵐...
몸풀기 시작한 금태섭에 관심 집중…제3지대? 국민의힘? 2020-11-14 21:01:08
여론조사'를 도입하기로 한 것 역시 금태섭 전 의원 등 외부인사 배려차원이라는 관측이 있다. 또한 김종인 위원장과도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비대위 관계자는 "평소에도 두 분이 자주 연락을 하고 가까운 사이라고 알고 있다"며 "정치가 친분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우리 측과도 연결이...
'지지율 1위' 윤석열…김종인은 견제구, 안철수는 러브콜 2020-11-13 09:17:32
당 비대위 회의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총장 지지율이 야당 대선 후보를 압도한다"는 질문에 “그를 야당 정치인이라 볼 수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또 윤석열 총장이 확실하게 자기 소신을 가진 것에 대한 관심일 뿐"이라며 "반드시 그 사람이 대선 후보로서 지지도가 높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제3정당론'에 고개든 '반김종인' 그룹…내부갈등 변수되나 2020-11-10 15:29:33
"안 대표가 제안한 혁신 플랫폼을 우리가 검토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이 분열된 상태에서 각종 선거를 치르게 되면 상당히 불리하다"며 "느슨한 연대든 좀 더 강도 높은 연대 혹은 통합이든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갖고 풀어나가는 게 좋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앞서 김종인 비대위 체제의...
김종인 관심없다 했지만…장제원 "야권재편 安도 함께해야" 2020-11-09 09:40:05
통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쇄당정치(鎖黨政治)는 기득권에 대한 집착이자 부질없는 자존심일 뿐"이라며 "흥선대원군이 오로지 봉건왕조를 수호하기 위해 쇄국정책에 매달려 조선의 위기를 심화시켰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쇄당정치는 야권 위기를 심화시켜 민주당의 100년 집권을 허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