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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차남 "경영 참여하겠다"...주총서 표대결 예고 2024-02-13 14:32:02
한미정밀화학 대표는 각각 대표이사로 올라 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두 형제는 내달 개최 예정인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신들과 이들이 지정한 4명의 후보자 등 총 6명이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이사로 선임될 수 있도록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해 달라는 주주제안을 행사했다. 두 형제는 "주주제안...
부모·형제에 허위 급여 지급한 회계법인 회계사들 적발 2024-02-13 12:00:04
부모·형제에 허위 급여 지급한 회계법인 회계사들 적발 금감원, 중소형 회계법인 점검 결과…회계사 55명·부당행위 금액 50억원 발견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고령의 부모나 형제 등 가족을 회계법인 직원으로 채용해 가공 급여를 지급해온 사실이 다수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감사인...
오너일가 분쟁 이면엔 대형로펌 '자존심 싸움' 2024-02-01 14:42:42
있다. 형제 간 확실한 연대는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는 전언들이 나오면서 이들이 향후 독자 행보에 나설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가처분 신청 첫 심문일은 오는 21일 진행된다. 가처분이 인용되면 오너일가 간 지분율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법리 다툼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한미사이언스가 잠재적인 경영권 분쟁...
기아, 영업익 두자릿수 시대 열어…RV집중·지역특화로 최대실적 2024-01-25 11:12:20
부정적 경영 여건에 맞서 전기차 등 고수익 차종을 다수 출시해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영업익 삼성전자 제쳐…이익률도 '톱티어' 기아는 25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5.3%, 60.5% 증가한 99조8천84억원, 11조6천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단독] 카스카디아GC 대표, '공무집행 방해' 약식 기소 2024-01-22 14:07:24
원골프매니지먼트(대표 박권희)에 경영을 맡겼다. 원골프는 코스전문업체이자 현재 운영사인 더플레이어스(대표 권성호)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원골프 측이 더플레이어스에게 매출 관련 문제로 계약 파기를 요구하면서 일어났다. 원골프 측은 캐디들이 기록한 라운드 일지 등을 해지 사유 증거로 내밀었다....
한미-OCI와 통합추진…장-차남 반격 나설까 2024-01-15 18:15:20
경영계에서 유례없는 '이종 합병'이 '형제의 난'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칫 경영권 분쟁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건데, 이번 통합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 박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갑작스럽게 별세한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
이종합병 '윈·윈' VS 경영권분쟁·R&D 부담 2024-01-15 17:36:39
국내 경영계에서 유례없는 '이종 합병'이 '형제의 난'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칫 경영권 분쟁으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건데, 이번 통합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 박승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제가 조금 덧붙여 말씀을 드리면 한미사이언스 측이나...
한미약품 장남 반발…"주주 소통없는 독단적 결정" 2024-01-14 18:53:59
변경을 시도한다면 경영권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임 사장은 동생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두 형제의 지분을 합치면 20%에 달한다. 여기에 지분을 1~2%씩 쥐고 있는 친인척들까지 만약 가세한다면 송 회장 모녀, OCI그룹 등의 지분율(신주 포함 27%)과...
[단독] 한미약품 장남, OCI 통합에 반발…"필요시 최후 수단 동원" 2024-01-14 13:58:08
두 형제의 지분을 합치면 20%에 달한다. 두 형제의 특수관계인 지분을 더하면 지분이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이번 경영권 분쟁의 키를 쥐고 있다. 임 창업회장과 인연이 깊은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 중이다. 임 사장은 "순리를 따르는 걸 좋아하시는 만큼 신 회장 역시...
"하녀와 결혼 할래요"…아들 폭탄 선언에 뒷목 잡은 부모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13 14:01:40
백인들이 다니는 학교들은 피사로와 형제들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피사로는 저소득층 흑인들이 주로 다니는 학교에 갔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피사로에게 많은 선물을 남겼습니다. 자신감, 서로 다른 모습과 환경의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너그러운 포용력, ‘강철 멘탈’ 같은 것들을요. 어쨌거나 피사로의 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