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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경영관리총괄 신설…신뢰 회복 나선다 2024-12-20 17:38:47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전략기획그룹, 경영지원그룹을 총괄하는 경영관리총괄은 대표이사 사장이 겸임하며 위기 극복과 정상화 추진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는 경영관리총괄의 역할에 대해 "조직간 유기적 연결과 협업을 통해 전략, 재무, 인사, 프로세스, 시스템, 평가 보상 등 광범위한 분야의 개선작업을...
신한투자증권, 운용 손실 딛고 대대적 조직개편…위기 극복·신뢰 회복 총력 2024-12-20 17:36:01
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신속히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회사는 이를 위해 ▲자산관리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경영관리 총괄 체제를 도입한다. 기존의 ‘자산관리총괄’ 외에 ‘CIB총괄’과 ‘경영관리총괄’을 신설하며,...
6000척 선박 항로 한눈에…'물류왕' 꿈꾸는 LX판토스 2024-12-20 17:28:25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맹윤주 LX판토스 경영지원담당은 “해외 항만노조 파업, 기상이변, 기체 결함 등 화물 운송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리스크가 판토스 뷰에 담겨 있다”며 “특정 항로와 선박, 항공기, 열차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대체 운송 수단 등 대안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330㎡(약 100평)짜리...
농협은행장에 강태영, 생보 등 6社 CEO 내정 2024-12-20 17:25:10
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 회사별 단독 CEO로 추천된 6명의 내정자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국내 5대 은행인 농협은행의 사령탑으로 선임된 강 내정자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은행 인사팀과 종합기획부를 거쳐 서울강북사업부장과 DT...
한화에 매각 앞둔 아워홈…구지은, 우선매수권 행사 '가닥' 2024-12-20 16:22:03
한화그룹에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워홈은 4남매가 지분을 나눠가진 가족회사로, 누군가 지분을 팔 때 나머지 일가가 그 지분을 먼저 사갈 수 있도록 했다. 구 전 부회장은 앞서 장남·장녀의 규합으로 경영에서 물러난 상태지만 복귀...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새로운 리더십으로 100년 기업 도약" 2024-12-20 16:15:33
현장과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는 동시에 경영 전반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회사 내 임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며 직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표로 내정된 뒤 ‘찾아가는 CEO 소통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사 전 팀장, 임원들과...
장악력 커진 강호동 회장…차기 농협은행장에 ‘복심’ 강태영(종합) 2024-12-20 16:11:15
대표에 장종환 농협중앙회 상무를 추천하고 NH저축은행 대표로는 김장섭 전 농협생명 부사장을 추천했다. 계열사 대표 교체의 바람 속에서도 김현진 NH벤처투자 대표는 그동안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을 추천받았다.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은 이달 중 해당 회사별 임추위 또는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안성 런던그라운드, 두번째 에피소드 '브리티시 플랫폼(British Platform)' 오픈 2024-12-20 15:11:19
회사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런던그라운드는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시의 대표 관광지인 농협경제지주 팜랜드와 협력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하나원과 협력해 탈북민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베이커리 체험, 고객 응대 시연, 바리스타...
[단독] "이재용 등기이사 올라야…전폭적 변화 필요" 2024-12-20 15:02:53
다만, 컨트롤 타워가 재건되더라도 최고경영자를 위한 것이 아닌 국민과 주주를 위한 조직이 돼야 한다며 준법의 틀을 강조했습니다. [이찬희 /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 타워는 필요하다고 저 스스로도 생각하고, 회사 안팎의 분들과 이야기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지금은...
[단독] "삼성, 뼈 깎는 각성할 시점…국민기업 명예 되찾아야" 2024-12-20 15:02:04
지금은 중복 투자 방지나 의사 결정의 효율성,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 타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안팎의 분들과 이야기를 해도 많은 분들이 '지금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결정된 건 없지만 컨트롤 타워가 다시 운영된다면 그것이 과거와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게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