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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칼럼] "내 탓이오"로 역사 바로 세워야 한다 2021-11-23 17:04:29
대가는 1000만 백성의 끔찍한 희생과 수탈로 치러졌다. 이렇게 제 구실 못하는 나라가 종주국 명나라엔들 제대로 보일 리 만무했다. 명군(明軍)의 온갖 행패는 그 귀결이었다. 임진왜란에서 뼈아프게 새겨야 할 교훈은 “나라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흉악한 왜놈들’ ‘못된 중국인들’을 욕하고, 살아남기...
연평도 전사자 묘역 찾은 이재명 "北 일방적 도발 용인 않겠다" 2021-11-21 17:12:54
“희생된 장병들이 꽃다운 청년이었는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전날 충남 아산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대·지역거점 국립대 학생들과의 대화에서도 “통일을 지향하기는 너무 늦었다”며 “굳이 체제를 부인하고 적대성을 강화하는 것보다 실리적으로...
[월드&포토] '별'이 된 6·25 미군 전사자…생존 전우 "영원히 기억" 2021-11-12 14:43:09
기념비 건립을 축하하고 미군 전사자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고 한국계 영 김 연방하원의원, 아시아태평양코커스(CAPAC) 의장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인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들고 참전용사들과 함께 기...
서욱 "천안함 부활, 영웅들의 헌신 기억하겠다는 국가 약속" 2021-11-09 17:52:22
구조하다 순진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군에 대한 애정으로 승화시키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 장관은 축사에서 천안함의 역사를 소개했다. 1949년 미군으로부터 인수한 최초의 상륙함(LST-801)이었던...
청소년 아이템 경진대회서 '친환경 가방·낙엽 불쏘시개' 대상 2021-11-08 06:00:06
8일 밝혔다. 새싹기업 IR 경진대회는 중·고등학생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행사로, 경기 화성 서신중학교의 '친환경 리버서블 가방'과 대구무학고등학교의 '낙엽 불쏘시개'가 중등부와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리버서블 가방은 콩 섬유·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故 노태우 아들 "父, 대통령 꿈꾸지 않았지만 최선…최고의 아버지" 2021-10-31 14:45:10
전 대통령이) 희생과 상처를 가슴 아파했다. 5·18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자 했다"며 "대통령 재임 시 희생된 학생, 시민, 노동자, 경찰,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희생을 안타까워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는 평생 자신과 가족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완벽한 분은...
"퐁퐁단 최다 배출 학교"…'설거지론' 도배된 SKY 커뮤니티 2021-10-28 09:15:22
고소득 기혼 남성들은 ‘자신을 희생해서 공부하고 많은 돈을 벌지만 결국 설거지 당하는 존재’이며, 미혼 남성들은 ‘경제력이나 사회적 지위가 부족해 결혼을 못하니 설거지 당하지도 못하는 존재’로 규정된다. 학력과 학벌을 기준으로 한 비방도 등장했다. 서울대 에브리타임에서는 설거지론에 반박하며 “이 논리는...
'진주시 슈바이처' 故이영곤 원장에 LG의인상 2021-10-27 18:11:21
찾아 재소자를 진료했다.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주변에선 ‘진주시 슈바이처’로 불렀다. 이 원장은 지난달 22일 교통사고 부상자들을 살핀 뒤 자신의 차로 돌아가던 중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LG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십 년간 봉사를 이...
'진주시 슈바이처' 故 이영곤 씨에 'LG 의인상' 2021-10-27 13:54:15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 때문에 그는 주변에서 '진주시 슈바이처'로 불렸다. 이 원장은 배려와 봉사의 삶을 실천하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돕다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원장은 지난달 22일 정오경 남해고속도로 진주 나들목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25년간 무료진료하고 부상자 돕다 숨진 故 이영곤 원장 'LG 의인상' 2021-10-27 11:00:08
재소자들을 진료했다. 또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장학금도 지원했다. 이러한 선행으로 '진주시 슈바이처' 불리던 이 원장은 지난달 22일 남해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자를 살핀 뒤 자신의 차로 돌아가다 다른 차에 치여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진주시는 보건복지부에 이 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