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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아니면 여유?...실험픽 선보인 T1, G2에 '진땀승' 2024-05-11 07:00:06
1라운드에서 G2를 꺾고 승자조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당초 T1이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예상 밖 난전이 펼쳐졌다. 1세트 T1이 킬 스코어 21 대 9로 압도적인 격차로 경기 시간 31분 만에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T1의 방심과 G2의 저력이 겹치며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코너에...
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임성재(26)가 돌아왔다. 감기 몸살로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넬슨을 기권한 뒤 일주일만에 출전한 특급대회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치며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김효주 "코르다, 너무 멋있죠…제가 잡으면 좋겠네요" 2024-05-10 15:34:14
넬리 코르다(26)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코르다 시대’를 끝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효주는 10일 경기 고양의 뉴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를 마친 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부진에 대해 “저희 선수들도 느끼고...
ARM 회계연도 4분기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 [美증시 특징주] 2024-05-10 08:12:11
xAI가 이르면 이번주 자금조달 라운드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가치는 약 180억 달러로 평가받고 있으며, 60억 달러의 자금모금에 거의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엔 유명 밴처케피털 기업, ‘세퀘이아 캐피털’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테슬라는 판매둔화를 이유로 중국에서 인력감축을...
5월 8일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5-08 08:18:07
투자라운드에 10억 5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주행차 기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함이구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시리즈C펀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란티어)) 어제 장 마감 후 실적발표한 팔란티어도 보겠습니다. 팔란티어의 1분기 매출은 예상을 상회하고, EPS는 예상과 부합했지만...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8:42:56
이번주를 계기로 남은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성현(26)과 안병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달러)을 치른 뒤 이같이 말했다. 두 사람은 6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나란히 공동 4위(20언더파 2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3:04:52
4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8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아직 우승이 없는 김성현은 올해 14개 대회에서 5차례 커트 탈락했고 대부분 30~60위권을 맴돌았다. 김성현은 “계속 잘 안되던 아이언샷과 퍼팅이 개선됐다”며 “이번 대회로...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촌라띳 추엔분응암(태국)과 동타를 이뤘다.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1차전에서 김홍택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상금 3억원과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년 시드, 아시안투어 2년간 출전권을 따냈다. 스크린골프 G투어와...
노승열, 티오프 30분 전 행운의 출전…"은퇴 전까지 미국서 도전" 2024-05-03 11:13:20
1라운드를 마친 뒤에도 얼떨떨한 표정이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을 펼친 임성재(26)가 감기 몸살로 당일 기권하는 바람에 기회를 잡은 노승열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뒤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집이 15~20분 거리밖에 안 되는 곳이어서 기분 좋게 플레이했다”고...
美서 홀인원 이정은5…'LPGA 우승 꼭 하길'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5-02 18:55:29
앞세워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이정은의 홀인원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대회 1라운드 18번홀(파3)에서 나왔다. 135야드 거리의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단숨에 2타를 줄인 그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앞서 두 대회에서 커트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로 반등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 대회장인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