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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해외매출 세계 11위…역대 최고 2023-08-29 09:21:24
가운데 해외에서 68억3000만달러(9조381억3900만원) 매출을 올렸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해 순위는 2계단 상승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한 이래 역대 최고 순위다. 국내 건설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위권 대에 올랐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중동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올해 사우디...
헝다, 상반기 6조원 손실…증시 컴백한 날 주가 폭락 2023-08-28 18:46:13
부채는 지난해 말 2조4400억위안에서 2조3900억위안(약 434조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헝다의 외부감사인인 프리즘 홍콩·상하이는 사업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을 유보했다. 헝다는 이전에도 연간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이 두 차례 유보됐다. 헝다 측은 해외 부채 구조조정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환불만 받고 반품은 빈 상자로 보낸 주부 2023-08-28 18:42:25
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챙긴 물품의 가격은 1억3900여만원에 달한다. 위씨는 빼돌린 물건을 새 상품이라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씨는 “물건을 전부 반품하려 했는데 택배업체가 일부만 수거해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신인 아이돌 효과…잠잠하던 엔터株 '들썩' 2023-08-28 18:26:00
하이브는 3.16% 오른 24만4500원에, JYP엔터는 2.98% 상승한 11만3900원에 거래됐다. YG엔터는 2.31% 올라 7만5400원에 마감했다. SM엔터의 상승세에는 다음달 4일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신인 아이돌그룹 ‘라이즈(RIIZE)’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 라이즈는 SM엔터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그룹이다....
특별공로금만 48억원…'금융권 연봉킹'은? 2023-08-14 21:02:48
수령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10억5200만원),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6억3900만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5억6000만원),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5억5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카드업계에선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이 6억7700만원을,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5억8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
상반기 재벌 '연봉킹' 롯데 신동빈, 112억5000만원 수령 2023-08-14 20:50:14
상반기 71억3900만원보다는 16% 정도 줄어든 수준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26억1213만원, 한진칼에서 29억6000만원을 각각 지급받아 모두 55억7000여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7억1800만원과 비교하면 3.2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에서 18억100만원, 한화솔루션과...
새마을금고 사태 구속 형평성 논란…'꼬리자르기' 우려 2023-08-11 13:49:20
약 3900만원을 받고 특정 고객에게 대출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한 직원은 지난달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사모펀드(PEF) 등 출자를 책임졌다가 비위 의혹에 휘말린 차장급 인사는 최근 구속이 확정됐다. 박 회장이 수수한 금액은 이보다 큰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올 IPO 최대어' ARM 9월 美상장 추진…"애플·삼성 투자자로 영입" 2023-08-08 22:43:01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ARM을 최대 400억달러(약 52조원)에 매각하려 했으나 각국 규제당국의 반대로 무산됐고, 이후 상장을 추진해왔다. 한편 이날 소프트뱅크그룹은 2분기 4776억엔(4조39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연속 적자다. 다만 ARM 등에 투자하는 기술 중심 펀드인 비전펀드는 2분기...
쪼그라드는 빙과 시장…배스킨라빈스는 '독주' 2023-08-02 17:52:31
일가가 66.7%, 미국 배스킨라빈스가 33.3%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 형태다. 다만, 배스킨라빈스가 제품 가격 인상을 앞둔 데다 소비 침체 국면이 이어지는 만큼 지금 같은 성장세가 유지될지 장담할 수는 없다. 배스킨라빈스는 4일 싱글 레귤러를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8%대 인상을 계획 중이다. 하수정 기자...
아이스크림 시장 하향세인데...'배라 독존' 이유는? 2023-08-02 16:05:59
싱글 레귤러를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8%대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 가격을 올리면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인상하게 되는 것이다.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 빙과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이후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한 바 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