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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에 개혁파 페제시키안 당선…54% 득표(종합) 2024-07-06 13:37:02
약 49.8%로 잠정 집계됐다. 1979년 이란 이슬람공화국이 건국된 이래 사상 최저였던 지난달 1차 투표율(39.9%)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지만 이전 여러 대선과 비교하면 저조한 편이다. 페제시키안은 심장외과의 출신으로 2001∼2005년 온건·개혁 성향의 모하마드 하타미 정부에서 보건장관을 지냈다. 마즐리스(의회)...
이란 대선 결선투표 종료…"투표율, 1차 때보다 오른 50% 안팎" 2024-07-06 06:08:02
5만9천개 투표소에서 전날 오전 8시에 시작됐다. 10시간 뒤인 오후 6시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2시간씩 3차례에 걸쳐 연장돼 이날 0시까지 이어졌다. 자정을 기준으로 투표소별로 남아있던 유권자들이 모두 퇴장하면 곧바로 개표가 시작된다. 이란 내무부 선거본부의 모흐센 에슬라미 대변인은 전날 저녁 기자들과 만나 1차...
브랜디 반덤핑 만지작…'전기차 관세' 中보복 2024-07-05 20:53:35
관세율을 최고 47.6%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5일 당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무부 무역구제조사국이 오는 18일에 청문회를 소집하겠다"고 공지했다. 상무부는 "앞서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가 1월 5일 EU산 수입 브랜디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조사과정의 공정성, 공평성, 투명성을...
[책마을] 사람 차별하는 사회는 값을 치른다 2024-07-05 18:32:19
5억달러를 지출했다. 저자는 성소수자에 대한 배제는 경기 침체로 이어진다고까지 주장한다. 인도는 성소수자 혐오로 인해 국내총생산(GDP)의 약 1%를, 케냐는 1.6%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7%를 손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2016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랜스젠더가 출생 당시 성별에 따라서만 화장실을...
EU 전기차 관세에 보복 본격화…中, EU산 브랜디 반덤핑 청문회(종합) 2024-07-05 18:10:14
관세율을 최고 47.6%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5일 당일 중국 상무부가 곧바로 EU산 브랜디에 대한 반덤핑 관련 청문회를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중국이 지난 1월부터 EU가 원산지인 수입 브랜드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결정한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조치는 반덤핑 관세 부과가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美, 콩고민주공화국 구리광산 매각에 개입…중국 견제" 2024-07-05 16:55:48
콩고민주공화국 구리광산 매각에 개입…중국 견제"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전기차 등 미래 산업 핵심 자원으로 구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구리 광산 매각을 놓고 미국이 중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경 혈투' 中·印 외무장관 "분쟁 실익 없어…조속 해결" 합의 2024-07-05 14:52:29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즉석 대화로 국경 지역 긴장 완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고, 양국 당국은 물밑 접촉과 공식 회담을 이어가고 있지만 획기적인 돌파구 마련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왕이 주임은 지난 3일 아스타나에서 중국, 러시아, 몽골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EU전기차관세에 보복…中, EU산 브랜디 반덤핑 청문회 18일 개최 2024-07-05 11:58:13
18일 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5일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가 지난 1월부터 EU가 원산지인 수입 브랜드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결정한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조치는 반덤핑 관세 부과가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EU가 5일(현지시간)부터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을 최고 47....
"14년 쌓인 불만 폭발"…외신, 보수당 심판한 영국 민심 주목 2024-07-05 11:41:27
영국 보수당이 5년 이 정도로 몰락한 것은 '크나큰 운명의 반전'이라고 짚었다. 또한, 영국 총선 결과는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급등과 실질 임금 감소 등에 따른 삶의 질 악화에 분노한 유권자들이 집권당을 준엄하게 심판한 최근 국제사회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짚었다. 최근 프랑스, 인도,...
[이란대선 Q&A] 돌풍 일으킨 '무명' 개혁파 정치인 당선될까 2024-07-05 06:00:10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이란 공화국이 세워진 이래 대선과 총선을 통틀어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 무명에 가까웠던 페제시키안이 '이변'을 일으킨 배경은. ▲ 2001∼2005년 온건 성향인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 아래에서 보건장관을 지낸 5선의 마즐리스(의회) 의원이다. 앞서 헌법수호위원회가 승인한 후보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