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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선거인단 210만 안팎…문재인·안희정·이재명 "내가 유리" 2017-03-20 18:43:04
“안 지사가 중도 보수라는 확장성을 무기로 비당원들을 공략한다면 해볼 만한 싸움”이라고 전망했다.이 시장 측은 2차 선거인단 모집이 자동응답시스템(ars)과 pc를 통해 이뤄진 만큼 20~30대 젊은 층의 지지율이 높은 후보에게 호재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 측 관계자는 “청년배당정책과 재벌개혁...
도법스님 "불교, 세상 아픔 돌봐야…난 이상을 간직한 중도주의" 2017-03-20 17:36:35
실천하겠다는 일념으로 1990년 선우도량(善友道場) 결사운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 종단개혁과 1998년 종단사태를 거치며 '개혁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또 1998년 '실상사 불교귀농학교'와 1999년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만들었으며 특히 2004년 3월 1일부터 2008년 12월 12일까지 무려 1천747일...
바른정당, 탄핵·黃권한대행 불출마에도 '속수무책' 시름만 2017-03-20 14:26:28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나선 태생적 한계로 인해 절대지지층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창당 이후 보여준 모습마저 집권여당 시절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내부 비판이 크다. 한 핵심 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초반 선거연령 하향조정 문제 등 정책 노선에서 혼선을 빚으며 결과적으로 외연...
'담배만 끊어도 보험료 할인' 건강특약 가입 쉬워진다 2017-03-20 12:00:03
수 없이 대출금을 중도에 갚는 경우에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015∼2016년 두 차례에 걸쳐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을 추진했으나 아직도 국민들이 금융거래 과정에서 정당한 권익을 침해당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불합리한 관행이 있다"며 "3차 개혁과제는 1년 이내에...
박주선 "대연합 거부는 문재인·박근혜 세력 도와주는 일" 2017-03-19 14:11:02
후보가 대선후보로 확정되면 소위 중도와 보수, 비문진영이 자기를 중심으로 결집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혼자 꾸는 달콤한 꿈'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대선 전 비문진영의 연대론에 대해 정치공학적 발상이라며 분명하게 선을 그은 같은 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다. 박 부의장은...
[대선 D-51] 대세론-개헌-빅텐트-단일화-檢수사…5대 관전포인트 2017-03-19 10:05:02
국민투표에 부쳐지기까지는 첩첩산중이다. ◇보수·중도 합종연횡 시나리오…당내 주자 확정후 논의 본격화 제3 지대 빅텐트나 개헌론이 현실화되지 않더라도 막판 '반문재인' 후보 단일화나 연대 가능성이 열려있다. 본격적인 단일화나 연대 논의는 이달 말 또는 내달 초 한국당(3월31일)과 국민의당(4월4일),...
국민의당 주자3人 "우리가 잘했다" 자평…安·孫 장외공방도 2017-03-18 13:06:59
개혁적 노선을 갖고 바꿀 생각이 있으면, 중도개혁 노선을 보여준다면 같이 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다. '(연대 논의가) 꽤 진척 됐느냐'는 물음에는 "아마 지금 그런 건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른 정당도 손학규라면 함께 할 수 있다고 하지 않겠느냐. 후보가 되면 구체적 연대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국민의당 첫TV토론 '연대론' 충돌…安 "대선후" 孫·朴 "대선전" 2017-03-18 12:15:26
개혁세력을 결집해 정국 운영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바른정당 등 다른 정치세력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그것은 오히려 스스로 힘을 빼는 일"이라며 "스스로를 못 믿는데 어떻게 국민에게 믿어달라 하느냐"고 자강론을 펼쳤다. 이에 대해 손학규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39석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安 "'안철수 현상' 어게인" 孫 "文 이길 사람" 朴 "머슴의 자세"(종합) 2017-03-18 11:37:24
유능한 개혁가로 분명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 출신의 박 부의장은 "두 분은 그동안 수없이 좋은 공약과 국정 방향을 말씀하셨는데 지지율 오르지도 않고 답보상태"라며 두 후보를 겨냥한 뒤 "호남이 국민의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불가능하다"면서도 " 중도개혁세력·합리적 보수· 건전한...
유럽 각국서 우익 포퓰리즘 맞서는 진보성향 '젊은 피' 약진 2017-03-18 11:00:04
1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마크롱은 중도좌파 사회당 출신이지만 '제3 지대론'을 강조하며 우파진영의 표까지 노리고 있다. 사랑 등 사생활에 관대한 프랑스의 특성상, 25세 연상인 부인과의 러브 스토리 역시 마크롱의 정치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마테오 렌치(42) 전 총리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