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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조기수 등 4명 영장실질심사‥선박직원 전원 구속수순 밟나? 2014-04-24 16:27:26
탈출 시기에 대해 "배가 너무 기울어서 침수 직전에 나왔다"고 답했다. 선원들이 탈출을 논의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대기하란 안내방송을 듣고 대기했다"고 부인했다. 그는 언제 탈출할 생각을 했는지 질문을 받고 "탈출할 생각을 안했다. 침수가 계속되니까 완전히 넘어가기 얼마전에 밑으로 내려갔다. 상황판단을 하기...
'세월호 침몰' 등장한 각종 용어 정리해 보니... 2014-04-22 14:07:13
배를 포기하고 이탈하는 상황을 말한다.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행법에는 '퇴선 명령'의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명시적인 조항이 없다고 한다. 다만 선박안전법 31조와 해사안전법 45조에 규정된 선장의 포괄적인 권한 중 퇴선 명령도 포함하는 것으로 법조계와 해운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골든타임 (golden...
‘히인리히 법칙’ 세월호 침몰은 결국 예고된 참사… ‘안타까움’ 2014-04-22 09:41:42
상황을 위한 승무원 교육마저 부재했으며, 지난 2월 해양경찰 특별점검에서 배가 침수됐을 때 수밀문 작동 등이 불량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는 이 많은 징후들을 무시해 빚어진 대형 참사였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크다. 히인리히 법칙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인리히 법칙, 하나라도 시정했다면” “히인리히...
결국 인재였던 세월호의 침몰과 '하인리히 법칙' 2014-04-22 07:01:13
해양경찰의 특별점검에서 수밀문(침수시 물을 차단하는 문)의 작동이 불량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5월에는 제주항에서 하역작업 도중 배가 10도 이상 기울었다는 증언 또한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뿐만이 아니다. 여기에 비상 상황을 위한 승무원 교육마저 부재했다. 언제든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세월호 침몰 장례식장 밤새 애도행렬‥실낱같은 희망 버리지 않아 "포기하지 말자" 2014-04-20 11:21:36
여객선 세월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 320여명과 교사 10여명, 승무원과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탑승했다. 단원고 학생들은 15일 오후 9시께 인천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이튿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버큰헤이드호` 전통보니…세월호 선장·3등 항해사·조타수 `누리꾼 뭇매` 2014-04-19 10:40:58
상황이었다. 선장이자 사령관이었던 시드니 세튼 대령은 "여자와 어린이부터 태울 것”을 명령하면서 병사들에게 부동자세로 갑판에 서있게 했다. 이어 여자와 아이들은 3척의 보트에 나눠 탔다. 세튼 대령의 명령에 군인들은 끝까지 부동자세로 움직이지 않았고 구명보트는 버큰헤이드호를 떠났다. 결국 세튼 대령...
뉴스타파 "사고 신고보다 20분 먼저 일어나"··의혹 `일파만파` 2014-04-19 06:17:25
앞섰다고 기록된 상황보고서를 뉴스타파가 입수했다"고 전하며 5분짜리 보도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정부가 현지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서둘러 발표하고, 언론들은 일방적으로 받아써 혼란을 가중시키는 양상"이라며 "계속되는 말 뒤집기, 무능한 정부, 커지는 분노"라고 설명했다. 뉴스타파 특보 소식을 접한...
세월호 침몰 생존자는 어디에.. `에어포켓` 형성 가능성은? 2014-04-17 16:03:54
보게 되면 수밀격벽이라고 해서 한쪽이 침수되더라도 옆 공간이 연쇄적으로 침수가 안 되는 구조로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사실상 이와 같은 유람선, 여객선의 경우 문을 닫고 운항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상황이 벌어졌을 때 선원이든 누구든 닫았을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고...
세월호 선장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 언제 이상 감지했나 질문에 `묵묵부답` 2014-04-17 14:18:55
진도 여객선 침몰 원인에 대해 "어떤 이유로 배에 침수가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또한 실종자 가족과 승객에게 "정말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고 답하며, "언제 이상을 감지했나" "사고 당시 조타기 잡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한편, 해경은 세월호가 항로를 변경하는 지점...
단원고 사고 늑장통보 논란‥"한 시간 지나서야 학부모에 통보" 2014-04-17 11:34:47
상황보고를 받은데 이어 5분 뒤 `침수가 시작됐다. 배가 좌측으로 기울고 있다`는 사고 사실을 통보받았다. 21분 뒤 배에 있던 교감은 교장에게 전화로 `배가 15도 정도 기운 상태로 정지돼 있다`고 재차 보고했다. 그제야 대책반을 구성한 단원고는 교감으로부터 "해경이 출동했고 승선자 전원이 구명조끼를 입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