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부가 이혼하면 빚도 나눠 갚아야" 2013-06-20 17:05:01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도 재산분할 청구에 대해서는 “부부의 재산보다 채무액이 많아 남는 금액이 없는 경우에는 분할 대상이 아니다”며 오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 재판부는 “재산분할이 결국 채무분담을 정하는 것이 되더라도 법원은 그 채무의 성질 등 일체의 사정을 참작해 해당...
전경련 "경제민주화 졸속입법 안돼… 기업 살려야 갑을 공생" 2013-06-18 15:26:57
풀이된다. 사정당국 조사와 수사로 대기업들이 숨을 죽인 상황에서 전경련이 총대를 멘 것으로도 보인다. 전경련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통상임금 논란과 관련해 "현행 통상임금은 법원 판결 이전부터 노사가 합의했던 부분인 만큼 법제화에 앞서 노사 자율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특히 전경련은...
전경련 "경제민주화 강제 안돼, 졸속입법 우려" 2013-06-18 14:26:49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은 기존의 판례와반대되는 내용이므로 전원합의체의 심리를 거쳐야 하며 지금까지 1개월을 통상임금지침으로 내세운 고용노동부도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의 최근 이런 적극적인 현안설명과 입장개진은 이례적이다. 전경련은 13일에도 신규순환출자...
7분 후 자진신고해도 뺑소니, 정차 못 할 이유가 없는데… 2013-06-03 08:14:12
사정이 없었음에도 현장을 이탈한 만큼 도주의사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앞서 재판부는 1심에서 뺑소니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정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그러나 2심에선 피고인이 사고 후 현장으로부터 불과 200m가량 이탈했고, 바로 정차하지 않은 것은...
"통상임금 논란, '노사합의' 우선… 정당주도 입법화 안돼" 2013-05-28 17:20:06
노사정 합의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학계 전문가의 발언이 당·정·청 입장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 교수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고 과거 3년치를 소급 지급하라'는 판결에 대해 "법원 입장이 일관성을 유지할지 불분명하고 기업마다 임금 지급기준이 다양해 획일적 적용도 어렵다"며 "통상임금...
"현대차 노사 '세습 채용' 단협은 무효" 2013-05-16 17:05:07
한다”는 것이다. 노조가 있는 대기업 사업장은 사정이 비슷한 곳이 많다. 기아자동차 단협 27조는 업무상 재해 사망자, 정년퇴직자, 장기근속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gm, 현대중공업 등 단협에도 비슷한 조항이 있다. 시민단체 좋은기업센터에 따르면 2011년 현재 국내 200대 기업(매출 기준)...
'성실 근무' 인정받아 감형…1심 실형받은 금융위 간부 2심서 집행유예 2013-05-12 17:50:59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판결했다. 이어 “배씨가 임 회장에게 뇌물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았고, 받은 돈을 사용하지 않고 반환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등 공직자로서 금전적인 유혹을 떨치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한 사정도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 지인들의 탄원서도 줄을 이었던 것으로...
[다산칼럼] 박근혜 정부가 직면한 또다른 도전 2013-05-12 17:18:46
빠졌다. 대법원 판결 취지를 따르자니 기업이 울고, 기업의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자니 노동계와 법조계가 반발한다. 정부는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통상임금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입법조치는 소급입법으로 위헌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지만, 사법부가...
이철규 前경기경찰청장 항소심 무죄 2013-05-10 17:44:27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증인 신문과 증거조사 결과를 감안해도 1심 판결과 판단을 달리할 만한 사정이 없다”고 판시했다. ▶ 장윤정, 부모님 위해 지은 '전원주택' 결국… ▶ 연봉 9400만원 받고도 "상여금 더 올려 줘!" 버럭 ▶ 조용필 대박나자 ཐ억' 손에 쥔 男...
피고인 연락처 제대로 확인 않고 불출석 재판 징역형 내린 판사들 2013-05-06 17:42:46
1, 2심 판결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절도 혐의로 강모씨(51)에게 징역 6월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방법원 본원 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강씨는 2007년 12월 밤 경기 성남시 한 노래방에 손님으로 들어갔다가 주인 박모씨가 자리를 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