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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낯선 가난' 품은 라오스…'맑은 미소'로 客을 품다 2013-05-26 15:15:41
방비엥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어쩌면 고장났을지도 모른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3시간 정도 가는 시골마을. 전체 풍광이 마치 중국 유명한 관광지인 구이린(桂林)과 비슷해서 ‘작은 구이린’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하지만 구이린처럼 감탄이 나오는 절경을 기대했다면 기대를 접는 것이 좋다. 풍경은 소담하지만...
[기차여행] 덜커덩~철컥~느려서 더 좋은 열차 굽이굽이 백두대간 비경을 달린다 2013-05-26 14:36:32
더 느리게 시간을 더듬어가는 추억의 여행이다. ○수채화 같은 백두대간 속살…협곡열차의 매력 매일 오전 7시45분 서울역을 출발한 순환열차는 제천~민둥산~추전~태백을 경유해 철암역에 닿았다. 소요시간은 대략 4시간30분. 강원 태백 철암역은 석탄산업 전성기인 1960~70년대 호시절을 맞았던 곳. 지금도 탄광의...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가수 현숙 "독거노인 목욕차량 기부, 무대 서는 한 계속 할래요" 2013-05-24 17:09:22
3시간 넘게 시간이 흘렀다. 취기도 적당히 오른 참에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졌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다. “순리대로, 다가오는 대로 하려고 해요. 가야 할 운명이라면 가고, 이대로 살아야 한다면 살고…. 일부러 만들어내려고는 하지 않지만 가정을 이뤄 보통사람처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해요.”...
[Travel] 영산강 돛배 타고 홍어에 탁주 한 잔…초여름이 즐겁다 2013-05-19 17:48:08
것도 여행이다. 초여름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오감 만족 여행지 4곳을 추천한다. ◆특별한 맛의 세계-영산포 홍어 전남 나주의 영산강 위로 떠가는 황포돛배는 한 폭의 그림 같다. 황포돛배에 올라 살랑살랑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2000년 역사를 담고 유유히 흘러온 영산강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Travel] 워터·스노파크 복합 테마파크, 365일 스릴 만끽…원마운트, 여름·겨울 레저 한번에 2013-05-12 18:00:32
‘자이언트플레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시간당 3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판타스틱플렉스’에서는 물과 음악 빛이 하나가 돼 화려한 볼거리와 신 나는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을 주제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인 스노파크도 이색적이다. 북유럽 산타마을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부조물과 이색썰매ㆍ동물썰매ㆍ빙상볼링 ...
[Travel] 빙하의 속살로 채운 쪽빛…만년의 세월 녹아들었네 2013-05-12 17:07:06
빨간 지붕들이 빼곡하다. 산중턱까지 올라온 마을은 한가롭다. 예쁜 그림엽서 같은 풍경이다. ○만년의 시간을 간직한 절경 송네 피오르 베르겐에서 피오르의 계곡 플롬에 가기 위해 오슬로행 기차를 탔다. 기차가 달리는 속도만큼 계절은 다시 겨울로 급박하게 후퇴했다. 눈발이 세차게 차창에 부딪히더니 밖의 풍경은 ...
해외 항공권도 반값…'관행 깬' 저가 여행사…日벤처 '3대 신화'로 날다 2013-05-09 15:29:06
것이 그의 여행 철학이자 경영 원칙이다. ○여행에 미친 남자, 여행사 사장이 되다 1951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사와다 회장의 집안은 마을에서 큰 과자점을 운영하며 꽤 부유하게 살았다. 사와다 회장은 가업을 물려받으라는 부모의 요구를 거절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3년 독일 마인츠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윤후 발연기, 성동일 부자 속이기 대작전 "깨알같은 새 별명 후도다리?" 2013-05-07 07:28:46
있는 동고지 마을로 여덟 번째 여행을 떠난 다섯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민수-윤후 부자와 김성주-김민국 부자는 30cm에 달하는 숭어 월척을 낚은 사실을 숨긴 채 성동일-성준 부자를 속이기 위한 연기에 돌입했다. 2시간 만에 도다리를 잡은 성동일과 준이 의기양양한 가운데 윤후는 "불가사리밖에...
[Travel] 아래에선 보이지 않는 공중도시…잉카의 숨결이 느껴진다 2013-05-05 18:23:20
위해서다. 마추픽추 여행은 ‘공중도시’답게 이처럼 고산증의 공포와 함께 시작했다. ◆안데스의 생명 ‘성스러운 계곡’ 차를 타고 한 시간쯤 달리자 멀리 하얀 구름 아래 눈 덮인 만년설 봉우리들이 보인다. 그 앞으로 깊은 계곡에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펼쳐져 있다. 그 옆으로 안데스의 젖줄인 우루밤바강이 흐른다....
[Travel] 화려한 꽃·향긋한 허브…포천의 봄은 오감을 자극한다 2013-05-05 18:14:25
가족 여행’이 가능하다. 허브아일랜드는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독일의 마을을 테마로 조성했다. 허브박물관, 허브식물박물관, 허브꽃가게, 허브공장, 허브아일랜드공방(엉쁘띠빌라쥬) 등 허브를 보고 체험하는 공간과 함께 허브카페, 허브갈비, 허브레스토랑 등 허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오감 만족을 누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