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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시대, 외교 · 안보 눈치보기 더는 안 통한다 2016-11-10 17:36:09
70년을 규정해 온 세계질서가 하루아침에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제정치·외교의 ‘게임의 룰’이 송두리째 바뀔 판이다. 새 질서의 태동이다. 블룸버그는 ‘서방 해체의 신호’라고까지 했다. 국제무대의 종속변수에 불과한 한국으로선 감당하기...
[책마을] '아웃사이더 대통령' 그는 누구인가…서점가에 '트럼프 열풍' 2016-11-10 17:28:52
트럼프의 자서전 《거래의 기술》도 25위에 올랐다.예스24에서는 트럼프 관련 서적이 9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725권이 판매됐다. 대선 전 트럼프 책의 하루 평균 판매량(4권)과 비해 9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트럼프 관련 도서 구매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61.7%, 여성 38.3%였다. 이 중 30대 남성이 20.7%로 가장...
[트럼프시대] 백악관 입성 앞둔 '퍼스트 패밀리'…그들은 누구? 2016-11-10 15:57:55
아니라 트럼프의 각종 논란 수습에도 앞장섰다. 트럼프가 온갖 성추문 의혹에 휩싸였을 땐 아버지를 대신해 잘못을 시인했으며 선거 조작 의혹이 대선판을 흔들때는 "이기든 지든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선거 활동에서 핵심 참모 역할을 맡았던 트럼프 맏아들 트럼프 주니어(38)와 차남...
앵그리 화이트의 대반란… 트럼프, 비주류 끌어낸 `美우선주의` 2016-11-10 12:17:42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제 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은 주요 지지층인 `앵그리 화이트`의 동력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의 승리의 주역은 `앵그리 화이트`, 즉 분노한 백인 노동자층이었다.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외침은 그동안 주류 사회에서 목소리를 잃어버렸던 이들을 대선판으로...
[미국의 선택 트럼프] "미국을 바꾸자" 바닥민심 폭발…워싱턴 기득권 정치 '탄핵' 2016-11-09 17:50:21
선택한 배경은 무엇일까.◆경제 위기를 활용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정치에서 ‘아웃사이더’였다. 정치경험이 전무하다. 2000년 개혁당 소속으로 대통령 경선에 나선 적이 있지만 중도에 포기했다. 지난해 6월 공화당 대선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기 전까지 공직을 맡거나 출마한 경험이 없다. 그가 대선 출마를...
[이학영 칼럼] 미국을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나라 2016-11-09 17:44:37
포커 판의 칩처럼 주고받았다. 두 번째는 2차대전 뒤 한반도를 분단시켰고, 세 번째 배신은 1950년 1월 난데없는 에치슨라인 선포다. 한국전쟁에 결정적 빌미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한 트럼프의 미국 정부가 한국을 버리는 네 번째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미국 대선] '대이변' 트럼프 당선…황혼기 보수주의 필사적 반격 2016-11-09 16:35:56
말 그대로 파란이다.트럼프는 당초 예상과 달리 초경합지역인 플로리다와 아이오아 등에서 신승을 거두며 선거인단 매직넘버 270명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미국 대선은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270명을 확보하는 쪽이 승리한다.트럼프가 이처럼 대선전을 한 데는 선거 막판에 대선판을 강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미국 대선] '이단아' 트럼프, 승리 '목전'…선거인단 3명 더 얻으면 확정 2016-11-09 15:47:35
판 추격전을 벌이고 있으나 막판 역전극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트럼프카 지금까지 확보한 267명이다. 전체 538명 가운데 270명을 확보하는 쪽이 승리한다.트럼프가 이처럼 대선전을 하는 데는 선거 막판에 대선판을 강타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클린턴의 발목을 잡은 데다가 그의 열성...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임박'…반전 드라마 2016-11-09 15:42:45
막판 역전극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양측이 지금까지 확보한 선거인단은 트럼프 267명, 클린턴 215명이다.전체 538명 가운데 270명을 확보하는 쪽이 승리하며 트럼프는 과반에 3명 차로 다가섰다.트럼프가 이처럼 대선전을 하는 데는 선거 막판에 대선판을 강타한 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클린턴의 발목을...
미국 대선, 전역에서 순조롭게 진행 …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개표 시작 2016-11-09 06:19:16
판 대선판을 흔들었던 미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사건이 무혐의 종결 처분된 것을 계기로 클린턴의 당선 확률을 지난주 78%에서 91%로 높인 반면 트럼프의 당선 확률은 23%에서 9%로 낮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