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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출신 태국 축구협회장, 성매매 업주와 100억대 거래 2018-02-06 10:31:17
군부정권의 도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또다시 군부정권 전직 고관의 비리 의혹이 불거졌다. 이번에는 쿠데타 초기 군부정권의 치안을 총괄했던 경찰청장 출신의 현직 축구협회장이 인신매매 혐의를 받는 대형 성매매 업주와 거액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6일 현지 일간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솜욧...
관광지 몰디브 난리났다…정정혼란에 일부국 여행주의보(종합) 2018-02-06 09:04:24
현 대통령과 이복형제 사이지만, 현 정권을 비판하며 야민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야당의 입장을 지지해왔다. 가윰 대통령은 체포 직전 트위터에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잘못한 일도 없는데 체포된다. 우리는 개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들이 결심을 변함없이 지키길 부탁한다"고 독려했다....
브라질 외교 "베네수엘라 좌파정권 전복 위한 외부 개입에 반대" 2018-02-06 02:10:21
언급하면서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좌파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외부의 정치·군사적 개입 주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누네스 장관은 "마두로 정권은 인권과 경제, 안보 등 모든 관점에서 볼 때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하면서도 "그렇다고 이것이 외부 개입 시도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누네스...
중남미 5개국 순방 틸러슨 "베네수엘라 석유판매 제재 검토" 2018-02-05 04:20:10
중남미 순방 목적이 베네수엘라 사회주의 정권에 반대하는 음모를 꾸미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통합사회주의당(PSUV) 집회에서 "틸러슨 장관의 중남미 5개국 순방은 저를 비롯해 볼리바르 혁명과 베네수엘라 국민을 공격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기 위한 것"이라며 "그러나 미...
"친구에게 돌려줬다" 태국 학생들, 부총리 명품시계 스캔들 풍자 2018-02-03 21:19:05
맞는 올해 교류전 퍼레이드의 주제는 군부정권 고관의 부패 스캔들이었다. 학생들은 서사시 라마끼안(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의 태국 토착 버전)에 등장하는 악신 톳싸깐을 형상화한 대형 인형을 어깨에 메고 행진했다. 톳싸깐 인형의 왼쪽 팔목에는 "이미 친구에게 돌려줬다"는 문구를 새겼다. 공직자 재산신고 목록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쿠데타축출 미 국무 전망에 "언어도단" 반발 2018-02-03 01:43:29
산유국의 사회주의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중남미 다른 나라가 우리 내정에 개입하도록 설득하려고 떠들썩한 선전활동을 펼쳤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군부는 비열한 개입을 조장하는 통탄스러운 발언을 철저히 거부한다"며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충성을 공식 표명하는 성명을 낭독했다. 렉스 틸러슨 장관은...
틸러슨, 중남미서 중국 영향력 견제…"잠재적 포식자에 맞서라" 2018-02-02 09:35:58
아울러 틸러슨 장관은 베네수엘라 군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몰아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경제가 파탄에 이르게 한 독재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다만 그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정권교체나 마두로 대통령 축출"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며 마두로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면 "가장...
'무가베 지우기' 짐바브웨 백인차별 철폐 시동 2018-02-01 11:32:18
정권 수립과 함께 식민시대를 사실상 마감했으나 여전히 옥토 대부분이 백인 농부들의 손에 남아있었다. 당시 땅이 없는 흑인들도 많았다. 무가베 전 대통령은 식민시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다는 명분으로 백인들이 소유한 농장에 폭력적으로 침투하는 행위를 승인했다. 땅을 빼앗긴 백인들은 소송을 내기도 했으나 줄줄이...
[인터뷰] "기성세대가 부정에 입 다물어 고교생이 겁도 없이 나섰다" 2018-01-30 10:58:53
쿠데타로 군부가 정권을 잡아 기념사업 등이 유야무야됐다. 1970년대 들어서는 10월 유신으로 옥외 집회가 금지되고 해서 4·19 세력이 1980년대 중반까지 움직임이 없었다. 한 10여년간은 기념식도 없이 세월이 흘러갔다. 나중에 명덕로터리에 있던 기념탑이 교통문제를 야기하자 1989년 그걸 이전하자는 얘기가 나오며...
4년째 군정치하 태국서 '반군부' 운동 본격화 조짐 2018-01-28 12:53:34
간다'(People Go)라는 연대조직을 결성해 군부 정권을 성토하면서 '우리는 걷는다'(We Walk)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 순례에 돌입했다. 방콕 북부의 빠툼타니에서 북동부 콘깬까지 450㎞ 순례에 나선 이들은 여정의 중간중간에서 국민과 만나 4년 가까이 집권하면서 국민을 억압해온 군부를 성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