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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콘 사임에 "미국의 신호 걱정…관세폭탄 철회해야" 2018-03-07 19:16:58
재차 요구했다. 브리기테 치프리스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 정책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프리스 장관은 "유럽연합(EU)은 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독일은 무역 분쟁을...
메르켈 "독일, 강한 목소리 내야"…14일 총리 재선출 2018-03-05 19:40:37
시작할 전망이다. 기민당은 이미 경제에너지부 장관에 페터 알트마이어 총리실장, 국방장관에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현 장관, 농업장관에 율리아 클뢰크너 라인란트팔츠주(州) 당대표, 교육장관에 안야 카를릭체크 제1 원내부대표, 보건장관에 옌스 슈판 재무차관, 총리실장에 헬게 브라운 총리실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독일, 트럼프의 자동차 세금 위협에 "승자없는 게임 안돼" 2018-03-04 23:45:55
에너지부 장관 "트럼프, 미국내 합리적인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연합(EU) 자동차에 대한 세금 부과 위협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길 원한다"고 경고했다. 사회민주당 소속의 브리기테 치프리스 경제에너지부...
브라질 에탄올 사상 첫 무역적자…'에탄올 경쟁력' 하락 2018-03-04 04:50:00
브라질 에너지부 산하 석유·천연가스·바이어에너지국(ANP)에 따르면 지난해 에탄올 수출입 물량을 집계한 결과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4억4천500만ℓ 많았다. 지난 2004년부터 ANP의 공식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에탄올로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2016년에는 수출량이 수입량보다 9억5천700만ℓ 많았다. 브라질 전체...
이란 남서부 곡창지대 최악 가뭄으로 쌀 재배 금지 2018-03-03 19:12:42
처했다. 레자 아르다카니언 이란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달 "내년(이란력으로 3월21일 시작)에 이란은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면서 "수자원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지 연구하고 물 부족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백운규 장관, UAE와 원전·반도체산업 협력 강화 논의 2018-02-27 16:03:44
아부다비 에너지부 장관, 알 제유디 UAE 연방 기후변화환경부 장관을 만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포괄적·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UAE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역량과 한국의 제조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투자, 지능형전력망 구축, 제3국 공동진출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벤츠 제조사 최대주주 오른 중국 지리차… 테슬라와 전기차 경쟁 2018-02-25 20:03:48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유럽연합(eu) 통상장관들이 다음주 만나 원하지 않는 투자자로부터 중요한 유럽 기업을 지키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다임러 투자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독일 내에선 중국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독일 정부는 항공기 부품회사 코테자에 대한 중국...
독일, 예멘내전 사우디 동맹군에 작년 1조7천억 원어치 무기판매 2018-02-22 18:04:25
에너지부에 질의해 받은 답변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무기 판매액은 전년보다 9% 증가한 수치다. 독일 기업은 해외 무기 판매 시 정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관련국 중 이집트에 대한 판매액이 7억800만 유로(9천400억 원)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판매액이 2억5천400만 유로(3천300억 원),...
백운규-칼둔 청장, 26일 UAE서 원전 협력 논의 2018-02-22 13:43:31
백 장관은 칼둔 장관 외에 아부다비 에너지부 장관,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등 UAE 연방·아부다비 정부의 고위급 인사도 만날 예정이다. 앞서 24일에는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운영준비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바라카에 한국형 원전(APR 1400) 4기(5천600㎿)를 건설하고 있다. 백...
한러, LNG 등 에너지자원 협력 확대 2018-02-21 11:00:06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에너지부와 '제15차 한·러시아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에너지자원분야 양국 정부 공식 협력 채널로 1992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안톤 이누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