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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한여름밤의 꿈' '클로저', 명품 연극 화려한 귀환 2013-08-14 17:04:43
때로는 극작가 대신 극단이나 제작사, 연출가 이름을 놓아도 어색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러자면 희곡보다는 공연 자체가 관객이나 평단의 큰 호응을 얻거나 작품성과 독창성을 두루 인정받아 명작 반열에 올라야 한다. 연희단거리패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밤의 꿈’(사진), 악어컴퍼...
연극 '엄마가 절대 하지 말랬어' 4세대 모녀의 삶을 다룬 수작이 온다 2013-08-14 16:56:08
연출가전을 열었던 여성연출가답게 각기 다른 시대의 대표성을 나타내는 4세대의 엄마와 딸의 모습을 통하여 여성의 삶과 심리를 그려낸 작품을 선택했다. 증조할머니, 할머니, 엄마, 딸 총 4세대를 한 시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증조 할머니와 할머니가 엄마와 딸인 시절부터의 모습을 따라가며 엄마와 딸의 모녀...
재미와 감동을 갖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4편 경합 2013-08-04 16:54:08
연출가)은 “재미와 감동을 갖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며 “우열을 따지기 어려운 작품들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 '하이스쿨 뮤지컬', 생생한 팝 연주와 춤…상큼발랄 '청춘 바이블'▶ 뮤지컬 '해를 품은...
낯선…그러나 특별한 '드로잉展' 2013-08-01 17:28:57
이 제작공정은 연출가가 자신의 생각을 작품 속에 충실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 만드는 드로잉 작업. 지브리의 공동 설립자인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의해 구축됐다. 이번 전시에는 일본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비롯 국내 7080세대에도 친근한 ‘알프스 소녀...
외톨이의 환상이 만들어낸 성장 뮤지컬 2013-07-31 18:07:34
이 곡들의 선율에 작품을 만든 성재준 연출가가 가사를 붙이고 하광석 작곡가가 편곡해 빛나는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시켰다. 이 곡들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아뮤즈는 이 작품의 공동 투자사다. 3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첫선을 보인 이 뮤지컬은 독특하고 참신하고 재미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 후보작, 한국드라마 강세 '눈길' 2013-07-31 16:27:53
휴 로리와의 경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상뿐 아니라 연출가, 작가, 남녀배우에게 주어지는 개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후문. 남자연기자상 부문에서는 미국 '홈랜드2'의 데미안 루이스, '하우스8'의 휴 로리, 호주 '데빌즈 더스트'의 안소니 헤이즈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서울드라마어워즈' 본심 진출 후보작, 2013년 최고의 드라마는? 2013-07-31 15:43:35
휴 로리와의 경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상뿐 아니라 연출가, 작가, 남녀배우에게 주어지는 개인상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후문. 남자연기자상 부문에서는 미국 '홈랜드2'의 데미안 루이스, '하우스8'의 휴 로리, 호주 '데빌즈 더스트'의 안소니 헤이즈 그리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生의 모래시계 거꾸로 돌리지 못하고…'드라마의 거장' 김종학 PD 자살 '충격' 2013-07-23 17:53:13
입사한 고인은 1981년 ‘수사반장’으로 연출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산 정약용’(1983), ‘동토의 왕국’(1984), ‘인간의 문’(1984), ‘영웅시대’(1985), ‘남한산성’(1986), ‘인간시장’(1988) 등을 연출했다. 그는 1992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로 스타 pd 반열에 올랐다. 송지나 작가와 호흡을 맞춘...
[블루프리뷰] `봉테일` 봉준호의 섬세한 매직(설국열차) 2013-07-23 08:43:38
걱정이 된다. 누구보다 허술하고 구멍 난 연출가다. 이 모든 것은 스태프들이 다 보완해준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좁고 긴 공간에서의 싸움은 만원 지하철을 타는 우리의 모습과도 같아요. 화려한 무술 동작이 아닌 몸과 몸이 부딪히는 모습을 만들고 싶었죠. 육체적이고 사실적인 싸움 말이에요. 정말 저런 곳에서...
봉준호 감독 "별명 봉테일, 들을 때 마다 괴로워"(설국열차) 2013-07-22 17:06:01
난 허술하고 구멍난 연출가다. 허술한 부분을 스태프가 보완해준다. 나는 디테일하게 일하는 스태프를 모셔와서 일을 하는 것 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봉준호는 "`설국열차`는 하나의 새로운 세계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18년 째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달리는 타임캡슐을 어떻게 표현할지 많이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