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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민족주의' 나세르 탄생 100주년…이집트 차분한 추모분위기 2018-01-15 20:10:43
나세르 정권 시절 당시 노래들이 대중을 만난다. 앞서 지난 10일 이집트의 또 다른 신문 '이집션가제트'는 나세르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온라인에서 그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 칼럼니스트는 "나세르가 가난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편 점은 인정하다"면서도 "그는 표현의 자유와 복수정당 체제가...
'6월 항쟁 주역' 민추협 1987 단체관람…"민주화 자부심" 2018-01-11 18:24:42
= 전두환 정권 시절 김대중(DJ)·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성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소속 동지들이 11일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을 단체로 관람했다.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등...
시진핑 "무장경찰, 당에 대한 충성심 유지해야" 2018-01-11 12:41:21
병력을 동원할 수 없게 됐다. 이로써 군부와 무장경찰부대 지휘권을 장악한 시 주석의 권력이 더욱 강화됐으며 깃발수여식은 이를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당 중앙이 무장경찰부대 지휘체계를 조정하고 중앙군사위와 더불어 부대에 대해 집중통일지도를 하게 됐다"며 "이것은 당 중앙이 전국 무장역량...
이집트법원, 반정부시위 연루 268명에 징역형 2018-01-10 16:38:45
축출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고 군부와 경찰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위대가 최소 수백명 숨졌다. 이는 2011년 호스니 무바라크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시민혁명이 발생한 이후 최악의 인명피해다. 당시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무슬림형제단은 사망자가 수천명이라고 주장했다. 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
DJ·YS의 '민추협' 동지들, 영화 '1987' 단체 관람키로 2018-01-10 16:00:20
= 전두환 정권 시절 김대중(DJ)·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성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소속 동지들이 11일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1987'을 단체 관람한다. 민추협 공동 이사장인 국민의당 권노갑 상임고문과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공동 회장인 박광태 전...
빌 클린턴 "로힝야족 탄압취재 외신기자 2명 즉각 석방해야" 2018-01-09 23:59:12
석방돼야 한다"고 밝혔다. 클린턴은 미국이 미얀마 군부독재 정권에 압박을 가해 민주주의를 옹호하던 아웅산 수치 여사를 수년간의 가택연금에서 풀려나게 할 당시인 1990년대 미 대통령이었다. 앞서 미얀마 경찰은 지난해 12월 12일 로힝야족에 대한 탄압을 보도해온 와 론(31)과 초 소에 우(27) 등 로이터 기자 2명을...
[김봉구의 소수의견] "언론 불신하던 그때, 박종철 보도 후 걸려온 전화에선 울음소리만…" 2018-01-09 16:28:11
됐다. 군부 독재의 ‘닫힌 사회’였으니까. 기자들에게 앞다퉈 신문이나 방송에 안 나오는 얘기 좀 알려달라고 했다. 진실은 보도되지 않는 것들 가운데 있다고 여기던 시대였다.”- 정권의 강압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현재 기레기 담론과도 통하는 것 아닌가.“오죽하면 ‘땡전 뉴스’(항상...
쁘라윳 태국 총리 "질문은 인형에게"…황당 행동으로 구설 2018-01-09 12:31:48
언론에 적대감을 드러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군부가 구성한 내각의 불협화음이 보도되자 "기자들을 사형시킬 수도 있다"고 위협했고, 군부 정권의 성과를 묻는 기자를 "한 대 때리고 싶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군부 주도로 만든 헌법 개정안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기자들에게 '맞고 싶으냐'고...
EU, 트럼프 제재 강화 쿠바와 정치적 협력·대화 의지 재확인 2018-01-05 06:59:19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쿠바 군부나 정보당국과 연계된 기업과 미국인 사이의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미국인의 쿠바 개별여행을 제한, 버락 오바마 전 정권 시절 형성된 양국 간 해빙 무드에 다시 냉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웅산 수치 연말연초 두문불출에 '건강 이상' 괴소문 2018-01-04 10:15:43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압승을 이끌어 정권을 잡았다. 그러나 외국 국적의 가족을 둔 그는 군부가 만든 헌법 조항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고, 최측근인 틴 초를 대통령 자리에 앉힌 채 수렴청정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65만명 이상의 국경 이탈 난민을 유발한 로힝야족 유혈사태가 불거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