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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극우 총선 첫 유세…"쓰레기 모로코인 치우자" 2017-02-19 01:02:47
네덜란드 극우 총선 첫 유세…"쓰레기 모로코인 치우자" 자유당 빌더르스 대표 캠페인 첫날부터 인종차별 자극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내달 15일(현지시간) 총선을 앞두고 네덜란드 극우의 핵심 인물인 헤이르트 빌더르스 자유당(PVV) 대표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18일 AFP통신 등에...
트럼프의 나토 방위비 증액 압박에 도전받는 유럽 2017-02-16 17:28:07
반(反)기득권 민족주의 세력이 득세하고 있다. 프랑스의 유력 대선 주자인 극우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대표는 이달 들어 "우리 것이 아닌 전쟁에 끌려가지 않도록 나토 통합 사령부에서 프랑스가 빠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네덜란드 극우 자유당이나, 독일의 '독일을 위한 대안당'은 나토 잔류를 바라긴...
[주요 기사 2차 메모](16일ㆍ목) 2017-02-16 14:00:01
"미국 가기 싫다" 반이민 행정명령 여파로 미국행 여행객 감소(송고) [스포츠] - 북한, 아시안게임 극우 호텔에 묵는다…"변경 요청 안 했다"(송고) - 다저스 사장 "류현진, 겨울 잘 보내고 왔다" 만족(송고) - 프로배구 '유니폼 논란' 경기감독관 잔여시즌 출전정지(송고) [문화] - 올해 부처님오신날 표어 "차별...
美증오단체 1천 개 육박…"트럼프 등장에 급진우익 활성화"(종합) 2017-02-16 13:52:38
지난 2001년 9.11테러 공격 이래 미국 내에서 반 연방정부 극우 단체들의 테러 공격 사망자 수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공격 사망자 수에 버금갈 정도다. 지난해 동성애자 나이트클럽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49명이 숨지기 전까진 극우 테러 공격 사망자가 이슬람 성전주의 테러 공격 사망자보다 많았다. 2015년 연방,...
美 '백인국수주의' 부활…무슬림 증오단체 지난해 3배 급증 2017-02-16 07:48:05
극우 세력이 트럼프의 대선 출마에 열광하고 그를 자신들의 구상을 현실로 이뤄줄 투사로 간주했다"면서 "지난해 등장한 몇몇 새로운 증오집단은 순전히 트럼프와 그의 출마에 기댄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백인 국수주의자의 가치를 정책에 반영한 대통령의 등장으로 우리가 이룩한 인종적 진보를 위태롭게...
'프렉시트'도 현실화되나 프랑스 국채 내다파는 투자자들 2017-02-15 19:11:35
탈퇴(프렉시트·frexit)를 공약으로 내건 마린 르펜 극우정당 국민전선(fn)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0년 만기 프랑스 국채 금리는 작년 9월1일 연 0.24%에서 14일 연 1.07%로 급등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내 안전자산으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2-15 08:00:06
생존전략 모색 170214-1010 외신-0149 16:40 페이스북, 음원 라이선스 추진…업계 "유튜브 대항마" 반색 170214-1013 외신-0150 16:41 로하니 이란 대통령, 오만·쿠웨이트 첫 방문…관계개선 모색 170214-1020 외신-0151 16:46 머스크 "20년내 모든 운전자 AI로 대체…전세계노동자 15% 실직" 170214-1022 외신-0152 16:47...
英노동당 지지도 3위로 추락…노동자층에서조차 극우에 밀려 2017-02-14 18:36:59
영국 노동당이 노동자층에서조차 극우 정당에 밀려 지지도 3위로 추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더타임스' 의뢰로 실시해 1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노동자층 유권자들을 기준으로 한 정당 지지도에서 노동당은 20%로 집권 보수당(39%)과 19%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두드러진...
네덜란드 총선 한달앞…유럽 '극우광풍' 신호탄 될라 2017-02-14 16:47:29
정치권이 유럽통합, 이민자에 반감을 보이는 극우성향의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의 위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민 3세의 귀화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을 둘러싸고 전날 펼쳐진 국민투표에서는 기성 정치권이 가결을 끌어내 반무슬림을 기치로 반대운동을 벌인 포퓰리스트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je@yna.co.kr...
영국 성공회 대주교 "트럼프는 파시스트 정치전통의 일부" 2017-02-14 15:11:49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이슬람권 반이민행정명령을 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파시스트 정치전통의 일부"라고 혹평했다.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웰비 대주교는 13일 밤(현지시간) 성공회 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 마린 르펜이나 네덜란드의 헤이르트 빌더스 등 유럽 극우 정치인들처럼 파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