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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복잡한 순환출자 해소될까…공정법 개정여부 촉각 2015-08-05 17:42:45
재벌그룹들이 당국의 감시를 피해 규제 밖에 있는 해외계열사를이용, 순환출자고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대해 대기업 규제 주무부처인 공정위는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우선 지난달 말 롯데 측에 요청한 해외계열사 소유구조 자료를 받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재찬...
롯데 경영권 분쟁에 당정 내일 '대책회의' 2015-08-05 10:51:06
분쟁을 계기로 당정이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 마련을 추진한다.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오전 당정 회의를 열어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을 논의하기로 했다.당정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등 정부 당국자들을 불러 롯데 사태와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일부 재벌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할 방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당정은 또...
'롯데 포퓰리즘' 올라탄 야당…또 대기업 규제 '목청' 2015-08-04 17:59:47
상법개정안 발의 최재천 "노동개혁보다 재벌개혁…순환출자 손봐야" 여야, 신동주·신동빈 국정감사 증인 채택 추진키로 [ 이정호 기자 ] 롯데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이 연일 대기업 개혁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야당 일각에선 롯데그룹을 겨냥한...
정치권도 여야 한목소리로 '롯데 사태' 비판 2015-08-04 11:27:05
재계 5위 대기업이 된 것은 대주주 일가 몇 사람의 공 때문이 아니다.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기업을 신뢰한 소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롯데는 지배구조의 불투명성과 후진적 경영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이상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혁신해야 한다"고...
금융소비자원 "롯데 전 계열사 불매운동" 2015-08-04 07:59:50
4일 밝혔다.이번 경영권 다툼을 대기업 총수 일가가 사회적 책임이나 공헌보다 개인의 부에 치중하는 사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강력 비판했다.금소원은 "이번 롯데 사태를 계기로 재벌의 각종 문제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불매운동을 비롯한 경제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융사들도 사회적...
[롯데 경영권 분쟁] 정치권, 내분사태 질타 2015-08-03 17:55:57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재벌 개혁 대신 재벌에 다양한 특혜를 줘왔다”며 “재벌 총수는 범법 행위를 하고도 관용과 변칙으로 사면을 받았다”고 지적했다.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롯데 사태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재계는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재계 관계자는 “...
10대그룹, 해외 매출 격감…작년 27조원 줄어 2015-08-02 04:09:05
국내 대기업그룹 10곳 중 7곳이 수출 성장세가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전체 해외 매출이 작년에 27조원 가까이 급감했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작년 해외 매출액은 546조4천억원으로 전년의 573조1천억원보다 26조7천억원(4.6%) 감소했다....
노동개혁과 함께 기업·경제정책까지 손보자는 야당 2015-07-31 18:48:37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는 노동 문제뿐만 아니라 대기업을 포함한 자본개혁, 정부 경제정책 등 경제구조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위원장은 추미애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최재천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 의장은 최고위 의결 결과를 설명하면서 “정부·여당이 말하는 노동개혁이 도대체 무엇인지, 누...
[김정호 칼럼] 한국에 워런 버핏이 없는 이유 2015-07-29 18:17:11
대기업의 진입을 막아줬지만 중소기업이 한눈을 판 사이 시장이 외국 기업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다. 로케트건전지가 힘들어지자 브랜드를 외국 기업에 매각했는데 그 상대가 듀라셀이다. 벅셔해서웨이의 자회사다. 국내 대기업은 안 되고, 버핏 회사는 되는 곳이 한국이다.하긴 한국에서는 벅셔해서웨이와 같은 보험회사가...
[최명수의 자본시장 25시⑨] 박경서의 지배구조론(상)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적법하지만 적절치 않아" 2015-07-29 06:16:06
sk 등 우리나라 30대 재벌 오너일가 지분이 3%이내다. 일부 그룹은 1%이내다. 물론 10% 가까운 곳도 있다. 이는 외국의 전문경영자 수준이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모자라는 것을 계열사 지분으로 메웠다. 이해는 된다. 급속한 성장과정에서 증자하는 것을 따라갈 수 없으니까 오너 일가의 주머니돈에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