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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부총리와 한은 총재는 무엇들 하시는지 2013-03-24 16:45:17
것이다.거시경제 운용은 현장의 사례들에 맞춰 개별적으로 집행하는 게 아니다. 정교하게 측정된 통계 분석을 토대로 보편적인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는 게 부총리가 할 일이다. 민생탐방 나가 사진 찍는 행사를 극도로 기피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라리 정책입안가의 올바른 자세다. 현장은 정치가들에게 나가라고 하면...
"눈치보지 말고 정책 만들라"…신제윤, 취임 앞두고 일성 2013-03-21 17:04:42
‘현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서민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중소서민금융국 보고 자리에서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피상적으로 현안을 알아서는 곤란하다. 직접 현장을 뛰면서 정책을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 후보자는 일부 간부들에겐 다양한 금리의 산출 과정,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등을 계산하는 방식 등에 대해...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100년 내다보고 지은 창녕新공장…초고성능 타이어 생산기지" 2013-03-21 15:30:51
넥센타이어 회장은 철저한 현장경영주의자다. 현장을 돌며 사업을 구상한다. 강 회장은 지난 18일 경남 양산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 도중 안주머니에서 빼곡하게 글씨가 적힌 a4 용지를 꺼내 보여줬다. 그는 “30년 전부터 현장에서 보고들은 내용을 꼼꼼하게 적는 습관이 생겨 메모광이 됐다”고 했다. 강 회...
대선 공약해놓고 선거철 되니 '딴소리' 2013-03-20 17:02:43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공천 방안’을 논의했지만 일부 최고위원들이 반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주말에 해당 지역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음주 최고위에서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지역은 경기 가평군수·경남 함양군수 등 기초단체장...
"공공기관장 임기 대통령에 맞춰 '2+3'등 제도화…악순환 끊어야" 2013-03-19 17:21:24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산하기관과 공공기관에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임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한 뒤였다. 이 ceo는 “취임사를 여러 번 읽었는데도 과연 내가 국정철학에 맞는 사람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위쪽에서 거취와 관련된 신호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최수현 "국민행복기금 실무사항 꼼꼼히 챙겨라" 2013-03-19 14:17:09
주례임원회의에서 국민행복기금 출범 전후로 필요한 실무적 사항을 꼼꼼히 챙기라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19일 "부서별로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 등 7가지 핵심 추진과제의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이행되도록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조만간 출범하는 국민행복기금은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최수현 금감원장 "국민행복기금 이행방안 챙길 것" 2013-03-19 13:39:17
회의를 열고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 등 7가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세부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에 있어 최 원장은 신청자들의 접수를 받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적인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기는...
최수현 금감원장 "국민행복기금 실무사항 중점 처리" 2013-03-19 13:33:22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행복기금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 사항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최 원장은 이날 임원들에게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 등 7가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세부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국민행복기금의 설립·운영에...
김준현 ‘개콘’ 돼지 등급도 “유민상은 돼지 중의 돼지” 2013-03-18 18:38:05
날 이렇게 만들었다”며 “아이디어 회의 전 ‘밥부터 먹자’고 하고, 회의가 잘 안되면 ‘밥이나 먹자’ 이런다. 또 짜장면 시키면 ‘밥이랑 먹자’고 한다. 내가 그 때부터 먹기 시작해 지금 밥을 끊지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우리가 이렇게 티격태격하면 정범균이 ‘똥 묻은 돼지가 겨 묻은 돼지...
[STRONG KOREA] 1990년대 이공계 위기 겪은 日, 20년째 국가 경쟁력 '내리막길' 2013-03-18 17:08:13
‘과학기술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10~20대 남성 상당수가 이공계 진학을 꺼린다는 결과가 나오자 이공계 인재 유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 ‘이공계 기피’라는 단어가 정부에서 공식 사용된 이때부터 일본의 국가 경쟁력은 급속하게 가라앉기 시작했다.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일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