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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등급 도입 10년] 치킨집 사장도 '신용관리 필수' 시대 2013-06-16 17:14:51
가전제품 렌털 서비스를 내놓은 이마트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인 사람에게는 렌털을 해주지 않는다. 정수기 렌털 사업을 하는 코웨이, 렌터카 업체인 kt금호렌터카도 고객의 동의를 얻어 신용정보를 조회해 거래 시작 때 활용한다. 정기적으로 이용요금을 납부해야 하는 렌털업 특성상 연체 이력이 많아 신용등급이 나쁜...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우지 파동'에 휘말린 삼양식품, 무죄 불구 '부도 위기' 내몰려 2013-06-14 17:29:21
이 사건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시판 제품을 모두 수거해 폐기했다. 이 회사는 점유율이 폭락하며 1998년 부도 위기까지 맞았다. 이후 서울고등법원은 “미생물 화학적·물리적 위해인자 분석이나 위해 평가를 하지도 않고 기소해 인체 위해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며 이들 기업에 무죄를 선고했으나 기업 이미지는 바닥...
물엿 섞은 가짜 홍삼꿀차 만들어 판매한 일당 검거 2013-06-12 17:29:34
공장을 차려놓고 주문받은 제품을 만든 후에는 거래명세 등 증거물을 모두 없애버리는 치밀함을 보였다. 김씨는 꿀 함량이 5%라고 표시했으나 꿀 대신 단맛이 나는 중국산 고과당과 맥아당을 섞었다. 홍삼, 블루베리, 마늘 등의 원료대신 향기만 내는 합성착향료를 섞었다. 김씨는 홍삼음료에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을...
전력난 불안 '블랙아웃' 공포 확산, 병원-의류매장 '비상' 2013-06-10 11:41:09
내보였다. 원전에 공급된 불량제품 사용으로 전원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비상전력 확보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전기사용이 많은 기업들에게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사용량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누진제도를...
[삼성 신경영 20주년] “신경영 새 출발은 상생과 창조” 2013-06-07 17:21:20
불량 안된다, 불량 안된다, 질을 향해라. 그런데도 아직까지 양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1993년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전까지는 한 개에 불과했던 삼성의 1등 제품은 20년이 지난 지금 스무개로 늘었습니다. 품질경영과 철저한 조직관리, 끊임없는 혁신으로 삼성은 일류기업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삼성에는...
<세종소식> 세종시, 부정·불량식품 집중단속 2013-06-07 11:32:16
세종시는 식중독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냉면·도시락·패스트푸드 등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원산지표시 표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무허가 제품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신경영 20년(上)]뜯고 분해하고 비교하고…천덕꾸러기서 '퍼스트무버'로 2013-06-07 07:56:26
제품과 서비스, 사람과 경영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하다면 공장이나 라인의 생산을 중단해도 좋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불량을 없애는 제품의 질부터 혁신을 시작했다. 생산라인을 중단시키더라도 불량을 선진 수준으로 낮추도록 했으며, 한 품목이라도 좋으니 세계 제일의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사람의...
비교할 선진제품 드물어…'1등 삼성' 이젠 과거에서 배운다 2013-06-06 17:07:16
비교전시회 전면 개편…참담했던 '과거 불량품' 앞자리에 양에서 질로, 기술에서 감성으로…글로벌 1위 도약 과정·제품 보여줘 높은 불량률 때문에 무더기로 불태워졌던 무선전화기, 금형 문제로 모서리를 일일이 칼로 잘라냈던 세탁기, 부품은 많고 고장은 잦아 싸구려 취급을 받은 vtr, 그리고 뽀얀 먼지를 뒤집어...
[데스크 시각] 다시, 기업가 정신을 생각한다 2013-06-06 17:05:43
이 회장의 한탄대로 제품 불량은 뿌리 깊은 것이었다. 삼성전자 세탁기는 처음부터 부품 규격이 맞지 않았다. 종업원들은 칼을 잡고 있었다. 불쑥 튀어나온 표면을 깎아내기 위해서였다. 이런 모습이 삼성 사내방송(sbc)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삼성전자 중역들은 방영 일정을 사전에 알지도 못했다. 국내 대표기업이라는...
[인터뷰] 윤부근 삼성전자 CE 부문 사장, "소비자 불편 파악 위해 집에서 세탁기 꼭 돌려봅니다" 2013-06-06 14:48:42
가전제품은 공장에서 출하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가정 내에 완벽하게 설치돼야 모든 공정이 끝납니다. 그래서 운반이나 설치 단계까지 살피면서 불량의 근원을 찾아내 품질을 개선했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선 제품의 내외관뿐 아니라 소재와 디테일한 부분까지 삼성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