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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진영, 중도하차 바람직하지 않아" 2013-09-30 09:43:52
보좌하는 장관으로서는 이 일을 마친 후에 사퇴하는 게 옳다"며 "중도에 자리를 뜨는(사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모범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 "장관이 국회에 돌아오더라도 본인이 장관 때 수립한 정부 정책안을 비판할 수 있겠느냐"면서 "(진영 장관은)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하고 그 자리를 유기해서는 안...
정기국회 , 본격 스타트 … 30일 오후 본회의 개회 2013-09-30 06:11:15
정기국회에선 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세제개편안, 전·월세난 대책, 부동산 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 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 톱...
[다산칼럼] 내란음모가 농담이라고? 2013-09-29 18:09:31
국사편찬위원장 사퇴하라” “검정 합격을 취소하라”고 초법적 주장을 하니 기막힌 대한민국 정당이다. 민주당은 과연 어떤 역사교과서들을 수호하려 하는 것인가. 예컨대 ‘천재교육’ 교과서는 “유엔 총회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를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했다”고 기술했다....
[사설] 정기국회의 뒤늦은 출발, 기대는 낮고 걱정만 크다 2013-09-29 18:02:56
의혹 및 검찰총장 사퇴, 복지공약 후퇴, 세제개편안, 경제민주화 후퇴, 4대강 비리, 검찰개혁, 종편문제 등 소위 7대 현안을 추궁하겠다며 밤샘투쟁을 벼르고 있다. 당장 정부의 기초연금안은 전면 백지로 만들어버리고, 예산안은 전면 수정할 태세다. 물론 경제민주화 구호도 한결같다. 이명박 정부 때의 법인세 인하를...
[사설] 장관·총장이 나라를 시끄럽게 만드는 이 현실 2013-09-29 18:02:44
끝내 사퇴를 고집했고 임기 중에 낙마한 채동욱 검찰총장은 사표가 수리됐다. 장관·검찰총장이 앞장서 나라를 시끄럽게 만드는 답답한 현실이다. 복지부 장관은 기초연금 문제를 국민적 관심사로 던져만둔 채 무책임하게 자리를 버리겠다는 것이고, 사정기관의 최고 수장이었던 자는 의혹의 핵심을 묘하게 피해 다니며...
박병엽 "재무구조 좋은 회사가 인수하면 팬택 간판 내려도 좋아" 2013-09-29 17:27:18
▷사퇴에 대해 가족들은 뭐라고 하는가. “힘들어하지. 겉으로는 ‘잘했다’고 하지만 불안하겠지. 다만 나를 믿기에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 같아. 내가 능력은 없지만 열심히는 하잖아. 부딪치고 깨져도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고…. 애들(미국 유학 중인 두 아들)이랑 통화도 했지. ‘아버지 고생하셨어요’라고 해....
[마켓인사이트] 400조 굴리는 국민연금 CIO…온기선·유정상·정재호·홍완선 압축 2013-09-29 17:21:23
진영 복지부 장관이 기초연금 논란과 관련한 사퇴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후임 국민연금 cio의 선임 일정이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종 후보들은 투자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파로 토종 전문가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최 이사장이 그동안 폭넓은 경험, 전문성과 함께 ‘글로벌 감각’을 차기 cio 자격 우선...
새누리 "기초연금공약 누가 만들었나…진영 이해할 수 없다" 2013-09-29 15:36:00
축소 논란과 관련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진 장관이 오늘 기자들에게 '기초연금을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것에 반대하고 그래서 장관직을 사퇴한다'고 얘기했는데 납득이 안 된다"고 ...
靑, '업무복귀 불가' 진영 입장에 "오늘은 아무런 입장 없다" 2013-09-29 14:25:05
기초연금을 둘러싼 청와대와의 갈등설을 시인하며 사퇴의사를 거듭 밝힌 것과 관련, 사표를 수리할지 여부 등에 대해 "오늘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청와대가 만약 '반려' 입장을 바꿔 진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더라도 30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진영 장관 "업무 복귀 안한다…이제 쉬고 싶다" 2013-09-29 11:20:52
사퇴결심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 장관은 "국민연금과 연계한 기초연금안을 반대해온 사람이 어떻게 국민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며 "이것은 양심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제 쉬고 싶다"면서 "그만 사의를 허락해 달라"고 덧붙였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신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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