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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교황청 스캔들 2013-06-30 17:37:30
교황청 비밀문서가 외부로 유출되는 ‘바티리크스(바티칸+위키리크스)’ 사건이 터졌을 때도 돈세탁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바티칸은행은 1942년에 설립된 종교사업기관으로 자산규모가 71억달러(약 8조원)에 이른다. 그러나 돈세탁에 관한 국제협약에는 가입돼 있지 않다. 예금주는 약 3만3000명이지만 실명이 아니...
"해커집단 '어나니머스', 北에는 상대가 안돼" 2013-06-28 10:53:57
자유의 적들로 생각되면 매스터카드든 바티칸이든 상대를 가리지 않고 공격했던 '어나너머스'가 '은자의 나라'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며 "어제와 그제에 걸쳐 북한을 해킹하려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wp는 "어나너머스는 북한의 무기와 관료들에 대한 자료를 빼내고 북한의 인트라넷 망을...
美 역사상 최연소 사형수 석방돼 2013-06-18 01:08:34
사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바티칸 등 세계 각지에서 쿠퍼에게 관용을 베풀라는 요구가 잇따랐다. 연방 대법원도 18살 이하 미성년자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했고 결국 인디애나 주정부도 10살 이상이면 사형을 선고할 수 있는 규정을 개정하고 쿠퍼에게 사형 대신 징역 60년으로 감형을 내렸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말하는 이 시대의 신앙·가족·삶 <천국과 지상> 2013-06-17 18:33:37
이른바 `세상 끝에서 찾아낸 바티칸의 해답`이라고 불리는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 2000년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이자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 지금까지의 관례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인사이기에, 앞으로 바티칸을 이끌어갈 주인공에...
[책마을] 가톨릭이 변화해야 하는 이유, 2000년 역사에서 찾다 2013-06-13 17:25:56
세계 가톨릭의 총본산인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과 그 정점인 교황중심주의로 향한다. 저자는 서론에서 오늘날 가톨릭교회만큼 고위층과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편협한 방법으로 다루는 기관도 드물다고 목청을 높인다. 특히 피임 금지, 여성사제 서품 금지처럼 여성에 대한 다양한 차별이 존재하는 곳도 드물다고...
세계 현대미술의 큰 잔치…베니스비엔날레 '팡파르' 2013-05-30 17:19:37
몰디브, 파라과이, 투발루와 바티칸 등을 비롯한 88개국이 참여한다. 한국은 올해 커미셔너를 맡은 김승덕 프랑스 르콘서시움 컨템포러리아트센터 전시기획 감독(59)이 선정한 설치미술가 김수자 씨(56)의 개인전 ‘호흡-보따리’를 내보인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11월29일까지 계속된다.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
[월요인터뷰] 유시찬 "요즘 유행하는 '힐링'은 임시방편, 근본적인 치유는 깨달음이죠" 2013-05-26 17:17:25
보였습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예수회는 신앙과 정의에 대한 봉사와 가난한 자를 위한 우선적 선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교황님은 이런 게 내면화된 분입니다. 신앙은 개인적인 행복과 평안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정의와 함께 가는 겁니다. 그게 신앙과 삶의 일치입니다.” ▷국내 종교는...
프란치스코 교황, 현대 자본주의체제 비판 2013-05-17 08:46:50
체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바티칸을 방문한 세계 각국 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계 금융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교황은 "우리는 새로운 우상을 만들어 냈다" 며 "금송아지에게 예배한 (성경 속) 일화는 어떤 인간적 목표나 주체성도 없는 '돈에 대한 숭배'와 '경제의 독재...
정 추기경 "소탈한 교황에 감동" 2013-03-20 16:58:35
알현했다.정 추기경은 이날 오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 참석해 각국 추기경단과 미사를 공동 집전했으며, 미사 직후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새 교황을 만났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전했다.정 추기경은 “훌륭한 교황을 보내 준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축하인사를 건넸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
새 교황 즉위미사 거행..'창조 질서 회복' 강조 2013-03-19 18:51:13
인파가 몰려들었다. 바티칸 교황청은 “바티칸에 100만명이 넘게 모인 건 2011년 5월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의 복자 시성식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즉위미사에선 이탈리아어 라틴어와 더불어 영어 그리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 스와힐리어 등 총 10개 언어가 사용됐다. 세계 각국에서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