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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타고 전장을 누비는 꿈 "…전세계 남자들을 반하게 하다 2013-06-20 15:30:00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장기 집권하면서 ‘유럽의 마지막 독재국가’로 불리는 벨로루시는 사업이 쉽지 않은 나라다. 국가와 공공기업이 전체 경제의 75%를 장악하고 있어 경제 전반이 경직돼 있다. 면적 20만7600㎢(남한의 두 배)에 인구는 962만명에 불과해 내수시장도 작다.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 폴란드 역시...
오바마, 러시아에 "핵무기 3분의 1 줄이자" 제안 2013-06-20 02:19:08
미국은 핵물질과 핵무기의 국제적인 동향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세계 정상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브란덴부르크문은 50년 전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연설한 곳으로, ‘검은 케네디’로 불리는 오바마가 다시 이곳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당시 케네디는 독일어로 “ich bin ein...
오바마 "핵무기 1/3 추가 감축하자" 러에 제안 2013-06-20 02:02:5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핵무기 추가 감축을 제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브르크 개선문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오늘날 위협은 한 세기 이전만큼 명백하지는 않지만 자유와 안보,인간 존엄성을 향한 투쟁은 계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더...
[시론] '녹색 리모델링'을 활성화해야 2013-06-19 17:23:58
시달렸던 빌딩이었다. 그러나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그리고 수많은 기업인들이 하나가 돼 단행한 개보수 공사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환골탈태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리모델링에 힘입어 에너지 소비를 연간 38%나 줄이게 됐다. 이를 통해 1300만달러에 이르는 공사 비용을 회수할...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선거·물가 때문에 억누른 전기료…'전력 포퓰리즘' 결과는 斷電 2013-06-19 17:12:54
역점을 뒀던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요금은 선거철 표심을 자극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2002년 6월 대선을 앞두고 당시 정부는 전기요금을 오히려 0.10% 내렸고, 총선을 앞둔 2004년 3월에도 1.50%를 인하했다. ◆감사원도 지도·감독 나서 지난 12일 감사원은 ‘공기업 재무 및...
[한경포럼] 국가가 행복을 판다고? 2013-06-18 17:41:44
은둔의 소왕국도 아니다. 대통령부터 9급까지 상하 전 공무원들이 법에 딱 정해진 대로의 권한과 의무만큼만 봉사하기로 사회계약이 된 공화국이다. 그런 21세기 현대국가다. 행복! 행복! 사방의 행복마케팅 국가가 국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준다는 생각은 애당초 할 필요가 없다. ‘공무원=국가’가 아니니 공무원부터 그런...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주민 반대에 막힌 밀양 송전탑…7년간 장관 6명 '허송세월' 2013-06-18 17:08:38
대통령 산하로 위원회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왔다. 그러자 당시 이윤호 장관은 “전기 분야 민영화는 현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는 게 원칙이고,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대응했다. 하지만 정부는 2010년 7월 “세계적으로 전력산업을 독점하는 나라는 없다”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美정부 기업살리기 정책, 우리 기업에는 독" 2013-06-17 11:00:12
기업들에는 통상 압력으로 표출될 것이라고전망했다. 실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0년 연두교서에서 향후 5년간 수출을 두배 늘려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이후 미국의 수출액은 2009년 1조570억달러에서 2012년 1조5천466억달러로 46.3% 늘어났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자국...
[사설] 노사정위원장은 잘 뽑았지만… 2013-06-16 17:29:36
70% 로드맵을 확정하기 위해 열었던 노·사·정 회의에서도 민주노총은 빠졌다. 노사정위는 외환위기가 절정이던 1998년 1월 김대중 정부 시절에 만들어져 지금의 4기까지 출범한 지 15년이 넘었지만, 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렸던 사례는 손으로 꼽을 정도다. 이러니 노사정위원회가 겉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한경과 맛있는 만남] 안희정 충남지사 "자기 저수지에만 물 대듯 기업·노동자 싸우면 안돼" 2013-06-14 16:55:03
세워 당선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을 모두 계승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친노냐 비노냐에 얽매여 있으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를 정면으로 직시하지 못합니다. 21세기에도 과거의 주홍글씨를 그대로 붙이고 있으니….” ◆“안철수는 민주당과 함께 가야” 첫 공직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은 뭘까. 안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