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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런던, 英 감성을 담은 ‘얼그레이 앤 큐컴버’ 출시 2013-01-02 16:52:00
먹는 영국인들의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상큼한 베르가못과 시원한 오이 향에 비즈 왁스, 바닐라의 달콤한 베이스가 가미된 얼 그레이 앤 큐컴버는 신선하고 생기 있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창조적이고 독특한 향기가 이색적이다. 한편 조말론 런던 신제품 ‘얼 그레이...
겨울에서 봄, 절망서 희망을 말하다 2013-01-02 16:48:57
사상’ 신인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 박지웅 씨(44·사진)가 5년 만에 두 번째 시집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문학동네)를 내놓았다. 시집 첫머리 ‘시인의 말’에 그는 ‘라일락을 쏟았다/올 겨울, 눈과 나비가 뒤섞여 내리겠다’고 썼다. 겨울과 봄, 결핍과 희망, 유랑과 정착이 뒤섞여 하나된...
[2013 대전망] 삼성화재, 해외사업 수익 확대에 집중 2013-01-02 15:30:54
키워드는 ‘고객’이다. 저성장·초저금리 시대 진입 및 손해보험 시장 성숙에 따른 경쟁 심화 등 당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해법이 바로 고객에 있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조직문화,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 그리고 위기에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로 했다.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 “고객 없으면 회사 없다” 2013-01-02 15:23:17
시대를 넘어 ‘소통’이 중요한 시대라며, “정보, 지식, 지혜를 주고 받고 가공하는 문화를 활성화 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남 사장은 또 ‘책임의식’으로 “지난해 말 조직 개편으로 영업, 구매, 생산의 세 부문으로 조직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책임경영을 구체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공급 초과...
[신년사]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2013-01-02 14:58:53
건강한 문화 정착으로 소모적인 논쟁을 반복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지난해 우리 공단은 청렴도가 하락하고 반부패 경쟁력도 떨어졌습니다. ISO 26000 도입 등 윤리경영 인프라를 갖추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갑시다. 내년에 있을...
[신년사]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고객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을 것" 2013-01-02 09:57:18
혁신이 일어났듯이 모바일 시대의 전개와 함께 투자자들의 금융상품 선택과 투자의사결정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it의 발전이 비즈니스 환경에 초래할 변화를 상상력을 가지고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차원이 다른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들기 위해 융합형 인재 육성에 투자해야 합니다.셋째,...
[신년사]정찬형 한투운용 대표 "중위험·중수익 상품,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 2013-01-02 08:30:30
운용자산 30조원 시대를 열어가게 되었습니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 안정된 조직문화, 운용역량의 축적과 과감한 시스템 투자,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의 상대적 우위, 위탁운용사 선정을 향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역량이 종합적으로 집결되어 이루어진 쾌거입니다. ‘높게 쌓으려면 넓게 시작하라’는 말고 같이...
구미 지식 콘서트, 한·영 명품 프리젠터를 만나다 2013-01-02 08:00:55
52억을 올린 기록도 있다. 지금은 홈쇼핑 문화가 많이 정착이 되었기에 이 기록은 후배들로부터 많이 깨지는(?)기록이기는 하나, 라이트 형제가 만든 비행기를 우습게 생각하는 이가 한명도 없듯이 김효석 교수는 쇼호스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지난 12월 13일 구미코에서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나승연 대표와 ...
[2013 Power Up! 여성경제인] 여성CEO 절반 "대출 받을 때 불이익…'유리천장' 뚫어달라" 2013-01-01 16:58:59
조직 문화를 변화시킨다는 것. 이뿐 아니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도 여성 기업인의 감성이 큰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또 감성 리더십을 통해 여성이 경제·산업계에서 강력한 파워를 갖는 이른바 ‘위미노믹스(womenomics)’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미노믹스는 2006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천자칼럼] 생맥주 잔 2013-01-01 16:57:34
히피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젊은이들 사이에 생음악을 들으며 맥주 잔을 기울이는 게 유행처럼 생각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70년대 생맥주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술은 아니었다. 파는 곳이 많지도 않았고 당시 소득 수준에 비춰보면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생맥주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된 것은 19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