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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용후핵연료 처리 공론화해야 2013-06-13 17:09:39
전력을 활용하면서도 원전을 통해 나오는 쓰레기인 사용후핵연료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2003년 사용후핵연료 저장 능력이 2016년에 포화가 된다는 발표가 있었으나 그 시급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고 어느덧 2013년이 됐다.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년 전이다....
고리原電 뇌물수수 직원에 징역 8년 2013-06-13 17:05:38
고리원전 근무 당시 입찰·구매 관련 협력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김모씨(5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년에 벌금 1억2000만원, 추징금 4억2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씨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 제2발전소 기계팀장으로 근무하던 2007~2009년...
한전기술 등 1급 이상 간부 `일괄사표` 2013-06-13 15:52:13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업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자정대책을 내놨습니다. 원전 공기업들은 2급 이상 간부는 재산을 등록한 뒤 청렴 감사를 받도록 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협력업체 비상장주식 취득을 금지하고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매각하도록 했습니다. 또 2급 이상 퇴직자의 협력업체...
놀면서 배우는 에너지 절약, 구로구 녹색에너지 체험전 개최 2013-06-13 12:25:59
대회가 열린다. 주제는 에너지 절약, 원전하나줄이기, 자원순환, 환경보전활동 등이다. 도화지와 원고용지는 구청에서 제공하며, 그림도구 및 필기도구는 개인지참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사전 신청을 하거나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행사 장소인 고척근린공원은 구로구 에너지절약 시범특구로 운영...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 '거수기' 논란> 2013-06-13 12:01:39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전 규제 기관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원안위 회의 과정이 졸속이었음을 시사하는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단초를 제공한 것은 원안위 비상임 위원으로 활동한 윤용석 변호사가 올해 1월당시 강창순 위원장에게 보낸 내용증명이다....
"원안위 날림 의결은 품질보증 위조와 다를 바 없다" 2013-06-13 07:05:05
'원전 부품 품질서류 위조 조사현황 및 재발방지대책'이라고 안건을 상정해놓고 '영광 5호기 재가동 승인'을 독립 안건이 아닌 별지에 끼워넣은 것은 제대로된 의결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안건은 우리나라가 원전을 운영할 자격이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심각한 위조 사건에 대한 것"이라며...
韓 원전, 출발 때부터 '안전불감증' 2013-06-12 23:37:43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원전 도입 초기부터 이미 심각한 '안전 불감증'에 빠졌다고 경고한 미국의 보고서가 31년 만에 공개됐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노틸러스연구소는 11일(한국시각) '한국 핵 발전 프로그램의 안전성 업데이트 검토'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대외비 보고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추창근 칼럼] 原電 재앙 어떻게 오는가 2013-06-12 17:29:46
최악의 1986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이 그랬다. 스리마일의 경우 원전 냉각수 밸브가 닫혀 비상냉각장치가 작동했는데 기술진은 이를 냉각수가 과잉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잘못 판단해 정지시켰다. 그 한순간의 착각이 원자로를 망가뜨렸다. 체르노빌 사태는 그야말로 인재의 결정판이다. 원자로가 멈췄을 때 터...
원전 '7인 회의' 공모로 부품성적 위조 2013-06-12 17:20:17
확보 js전선이 2008년 신고리원전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사건은 js전선과 검증업체인 새한티이피, 승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조직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수사단은 이들 세 기관이 제어케이블 납품을 앞두고 이른바 ‘7인회의’를 한두 차례 열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경제민주화 난타전 2013-06-12 17:14:08
원전 비리는 작은 줄기를 건드리면 큰 고구마(비리)가 통째로 굴러나와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다”며 “원전 마피아가 중요한 요직에 재취업하는 관행을 뿌리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정호/김우섭 기자 dolph@hankyung.com ▶ 김한길 "갑을관계 정상화 위한 대타협위원회 만들자"▶ "安신당 떠도 양당체제 붕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