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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기도해 주세요"…트위터로 소통하는 교황 2013-03-19 17:18:47
시간 전에 예고 없이 바티칸 거리로 나와 신자들과 직접 만나는 바람에 경호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삼종기도 행사를 위해 성베드로대성당으로 돌아갈 때에도 교황은 의전용 리무진 대신 일반 승용차를 탔다.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프란치스코 교황 즉위미사에 100만 인파…"참된 권력은 섬김…약자 보살피자" 2013-03-19 17:16:03
것과 비교됐다. 바티칸 교황청은 “바티칸에 100만명이 넘게 모인 건 2011년 5월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의 복자 시성식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즉위미사에서 교황의 상징인 ‘팔리움’과 ‘어부의 반지’를 받았다. 팔리움은 교황이 어깨에 걸치는 양털 띠다. 양떼를 이끄는 목자로 비유되는...
[Global Issue] 새 교황 '프란치스코'…가톨릭 2000년史 첫 남미 출신 2013-03-15 11:26:31
뜻의 라틴어다. 바티칸 교황청 수석 추기경은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추기경들을 최장 20일간 기다린 후 전체 회의를 연다. 80세 미만 추기경들만이 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올해 82세인 정진석 추기경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콘클라베엔 115명의 추기경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비밀 유지를 맹세한 후...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 '라틴 파워' 급부상…성추문·부패 척결 시험대에 2013-03-14 17:21:10
할 과제다. 바티칸이 지금까지 완고하게 거부해온 여성 사제, 피임문제 등에 대한 전향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바티칸 권력 분산될까비유럽권·남미 출신 교황 탄생은 유럽 중심의 가톨릭 교회로는 개혁 요구와 현대화의 흐름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교회 전반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의...
새 교황에 아르헨티나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첫 非 유럽출신 교황 2013-03-14 04:45:28
비 유럽출신의 추기경이 새 교황에 선출됐다. 바티칸은 14일(한국시각)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교황선출을 위한 비공개 회의)를 이틀째 소집해, 제 266대 교황으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아르헨티나 추기경을 선출했다. 올해 76세인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앞으로 사용할 즉위명으로 '프란치스코'를...
천주교 역사상 첫 非 유럽출신 교황탄생 2013-03-14 04:23:32
역사상 처음으로 비유럽출신 교황이 선출됐다. 바티칸은 14일(한국시각) 새 교황선출을 위한 이틀째 콘클라베를 열어 제 266대 교황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을 선출했다. 올해 76세인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교황의 이름으로 '프란시스'를 선택했다.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지난 교황 선출...
콘클라베 이틀째 '검은 연기'…교황 선출 무산 2013-03-13 20:04:50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115명의 추기경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시스티나 성당에 다시 모여 두 차례 더 투표한다.오후 첫 회의에서 교황이 선출되면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 오전 1시 30분)께, 두 번째 회의에서 교황이 결정되면 오후 7시(한국 시각 14일 오전 3시)께...
"교황은 다국적기업 CEO…성추문 직원 해고하라" 2013-03-13 17:21:23
“바티칸 근처에 있는 교황의 여름 별장을 남미 등 신흥국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날인 13일 오전(현지시간)까지 교황이 선출되지 못했다. 교황이 되기 위해선 콘클라베에 참석한 추기경 115명 중 3분의 2인 77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고은이 기자...
차기교황 선출 돌입...바티칸의 선택은? 2013-03-12 17:18:31
선출할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일정이 1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시작된다. 지난달 11일 베네틱토 16세가 생존한 교황으로는 거의 600년 만에 고령을 이유로 같은 달 28일 자진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지 한 달여만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80세 미만 추기경 115명은 이날 오전 10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선출...
12일 콘클라베 시작… 새 교황은 누구? 2013-03-11 13:23:55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 모두 모였다. 추기경들은 12일 오전 성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에서 오전 미사를 마친 뒤 오후에 교황 예배당인 시스틴 채플에서 교황 선출을 위한 첫 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1천200여년 동안 유럽 출신의 교황이 계속돼 왔으나 이번에는 비유럽권, 혹은 아프리카에서 교황이 나올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