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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전공의, 행정 처분 받으면…美면허 취득 사실상 불가능 2024-03-22 15:44:10
단체 측의 주장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한국 의대 졸업생이 레지던트 수련을 하려면 자국 보건당국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며 "(정부)규정상 행정처분 대상자는 추천에서 제외하게...
경기도, 올해 총 471억 투입해 '181개 생활환경숲 조성' 추진 2024-03-22 11:59:49
학생들에게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수원시 밤밭청개구리공원, 화성시 치동천체육공원,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등 기존 조성된 공원을 리모델링 하거나 추가 식재 등을 통해 도시숲길 정비도 추진한다. 도는 이들 사업을 식재가 시작되는 3~4월 도시숲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화 물꼬 트이나…의대교수 비상대책위 다시 모인다 2024-03-22 05:26:29
대화를 기대한다"며 "전공의들과 학생들의 입장을 들어보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본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방재승 위원장이 이끄는 전국의대교수 비대위와는 별개의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정부와 소통하면서 해결책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조윤정 고려대 의대 교수는...
아동 성폭행범 변호한 조수진…"아버지가 성병 옮겼을 수 있다" 2024-03-21 18:34:52
초등학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받은 피의자를 2심에서 변호했다. 여기서 조 후보는 A양의 성병 감염에 대해 피고인이 아니라 제3자에 의한 성폭행 가능성을 주장했다. 제3자에는 A양의 아버지까지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주장은 재판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법원에서 10년형이...
50년 모래와 씨름한 그가 말했다, 난 그림자를 그릴뿐이라고… 2024-03-21 18:00:54
졸업 당시 ‘사실과 현실’이라는 극사실회화 단체를 결성했다. 산업화가 한창이었고, 노동자들의 시위도 빈번한 때다. 풀과 벽돌을 쉼 없이 그렸다. 극사실 회화와 초현실 회화를 넘나드는 작품이 다수 탄생했다. 작은 풀들이 모여 숲을 이루고, 모래 한알 한알이 모여 벽돌이 되고 건축물이 되는 과정을 관찰했다. 한 사...
'빅5 병원'에 칼 빼든 정부…무분별 분원 확대 막는다 2024-03-21 16:29:42
했다. 계약형 필수의사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학생의 3자 계약을 통해 장학금과 수련비용 지원, 교수 채용 할당, 정주 여건 지원 등을 조건으로 장기간 지역 근무를 유도한다. 정부는 다음 달 구성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들 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삼성전자,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최고등급 인증 사업장 7개로 확대 2024-03-21 14:00:03
국제단체가 설립에 동참한 글로벌 최대 규모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AWS 인증은 안정적인 물 관리와 수질오염물질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수생태계 영향,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00개 항목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에서 골드, 코어까지...
조수진, 아동 성폭행범 변호하며 '다른 성관계 가능성' 주장 2024-03-21 07:45:53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YMCA연합회 등 146개 여성단체가 22대 총선을 앞두고 출범한 조직인 '어퍼'는 조 변호사 공천 취소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친명'이라면 미성년자 성범죄를 옹호한 사람까지 공천한단 말이냐"고 했다. 조 변호사는 전날...
의대 증원 지자체 12곳 일제히 환영 2024-03-20 21:06:42
의대 증원 배정이 이뤄진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입장을 밝혀 정부 발표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 뒤 전체 17개 광역 지자체 중 12곳은 환영 의사를 담은 입장을 냈다. 이들 지자체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의대 '2000명 증원' 쐐기 박은 정부…의사들 "당장 철회하라" 2024-03-20 20:01:34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을 공식 발표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 이런 가운데 의사단체들은 "교육 여건을 무시한 정치적 구호"라면서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2000명 증원을 확정지었다. 한 총리는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