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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대출 10.1조 증가…"예년보다 증가세 완화" 2024-01-10 14:42:55
-22조8000억원에서 -14조5000억원으로 축소됐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보험(+2조8천억원)은 소폭 증가한 반면 상호금융(-27조6천억원), 저축은행(-1조3천억원), 여신전문금융회사(-9천억원)는 감소했다. 지난달의 경우 주담대는 5조1000억원 증가해 전월(+5조6천억원) 대비 증가폭이 줄었다. 기타대출은 4조9천억원 감...
[인사]KB금융지주·국민은행 2024-01-09 21:15:00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여신) 박세용 ▲WM투자상품부(투자전략) 송경범 ▲인프라영업1부 윤지원 ▲디지털영업부(상품) 이두나 ▲DT추진부 이상률 ▲대기업금융2센터 영업2부장 이영일 ▲ESG상생금융부 이인규...
공정위 "소비자 선택권 제한"…은행 "담보대출 담합은 구조적으로 불가능" 2024-01-08 18:20:03
5억원까지만 대출을 해준다는 의미다. 한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은 “서울의 경우 은행 내부 LTV는 80%를 넘지만 LTV 규제로 지역에 따라 50~70%만 대출을 집행하고 있다”며 “이런 식이라면 정부가 담합을 주도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가계대출이 아니라 기업이 땅, 건물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기업대출은 획일적인...
이석용 농협은행장 "수익 많다고 좋은 기업 아니다…존경 받아야" 2024-01-08 15:58:15
긴장 누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크고, 국내 경제도 가계부채 부담과 소비 위축 등으로 저성장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금융의 변하지 않는 중요한 가치인 '고객신뢰'를 최우선시 해야 한다"며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2024경제] 'PF 정상화펀드' 취득세 감면…일부 사업장 LH 매입 2024-01-04 12:09:11
상호금융에는 부동산·건설업 관련 여신한도 규제를 시행한다. 저축은행 연체율 관리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연체채권 매각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채무조정 신청 시 캠코의 새출발기금에만 매각할 수 있었지만, 채무조정 신청이 없는 경우라도 캠코나 다른 특수목적법인(SPC)에 제한적인 매각을 허용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30% 돌파 2024-01-02 16:46:38
중·저신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용대출 공급으로 가계 신용대출 잔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2020년 말 10.2%에서 작년 말 30.4%로 상승했다. 중·저신용자에 대한 신용대출 공급을 대폭 늘렸지만 카카오뱅크의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총여신 연체율은 작년 3...
이복현 금감원장 "암초 많을수록 더 밝은 등대돼야" 2024-01-01 12:00:02
감안한 여신심사 관행을 정착시키는 등 가계부채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범죄 척결에서 금융소외계층 보호까지, 민생안정을 위한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예방에서 검사·제재, 피해구제에 이르는 전...
"대세 전환 대비"…정완규 여신협회장 "새로운 영역 개척" 2023-12-31 13:20:25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이 경제·금융시장 대세 전환(Turn-around)에 대비해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위험 관리와 신용공급 지속이라는 얼핏 모순적일 수 있는 목표를 모두 챙길 것"이라며 "리스·할부금융은 본업과 부수업무 확대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등 새로운...
기업 빚, GDP 대비 125.6% '역대 최고' 2023-12-28 18:13:09
이상 연체된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비은행에서 34조4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손실을 대비해 쌓아 놓은 대손충당금 24조5000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채무상환 부담과 관련한 신용 리스크(위험)가 커지면서 금융시스템의 단기적 안정 상황을 반영하는 금융불안지수(FSI)는 11월 기준 19.3으로 2분기 17.1보다 올랐다. 취약차주,...
농협금융, 손해보험 서국동·저축은행 오세윤 대표 내정 2023-12-22 14:52:51
바탕으로 부실여신을 적극적으로 회수하고 건전성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았다. 임추위는 "15년 이상의 일선현장에서의 경험과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로 수익성 중심의 가계신용여신 확대로 자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후보자들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