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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장관 후보 "다주택자, 건전한 임대주택 공급자될 여건 필요" 2023-12-18 17:06:47
하도급은 공사비 누수 등을 통해 부실한 설계와 시공, 감리가 이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이 근절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과 단속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발생한 LH 투기 사태 때 처벌받은 LH 직원 절반 이상이 박 후보자 재임 시기에 투기를 한 것...
"방사청장 허가대상 방산 물자·기술 한 번에 확인하세요" 2023-12-18 11:36:59
4단계에서 기술수출전문위원회(국방기술품질원)→기술수출심의회(차장) 2단계로 줄여 2개월 이상 심의 기간 단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방산물자 하자보수용 수리 부속 수출 허가 절차를 면제하고, 수출 군함의 감리업무 전략기술 수출에 대한 포괄수출 허가제도를 도입하는 등 방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LH 혁신방안, 시장독점·전관폐해 깨부순다던데…[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3-12-18 07:33:58
것입니다. 범위는 주택공급·사업발주 방식, 감리제도, 건설산업 시스템까지 포함합니다. 100%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 없는 사안이기에 충분히 시도해 볼 만 합니다. 이런 류의 사안은 종종 양자택일의 선택이 요구됩니다. 지금까지는 문제가 많지만 한번에 해결할 획기적인 방안은 서로 모르는 상황에서, 현행...
정부 '건설 개혁' 추진에도…민간선 "실효성 크지 않을 것" 2023-12-14 18:26:48
과정에서 책임이 늘어나고 감리 제도도 더 복잡해져 참여할 유인이 없다는 반응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비를 낮추는 데만 이용된 ‘시공책임형 사업 방식(CMR)’은 정작 손보지 않았다”며 “반대로 층간소음에 대한 준공 불허 등을 앞세우며 규제만 더 늘어나 현장에서 갈등만 더 키우게 됐다”고 했다. 다른...
1년 전 미중 회계합의했지만…中기업 美증시 상장 '시들' 2023-12-14 16:07:37
따른 감리를 3년 연속 거부한 중국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외국회사문책법(HFCAA)을 제정하면서 뉴욕 증시에서 주식이 거래돼온 중국 기업 수백 곳이 당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상황이었다. 미국은 중국의 기업 회계 감사 불투명성을 놓고 오래전부터 문제를 제기했으나 중국은 국가 보안을 이유로 감사...
"재건축 할 아파트, 폭파해야 분담금 줄어듭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3-12-14 08:00:05
철거붕괴 사고 이후 철거 현장에도 상주 감리를 둬야 하는 등 각종 철거 비용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택지개발지구 내 노후 아파트 단지들은 발파 해체 공법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철거할 수 있는 발파 해체 공법에 대해 지침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고층...
17조에서 7900억으로…뉴욕증시서 씨 마른 中기업 IPO 2023-12-14 07:38:31
대해 감리 권한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앞서 오랜 기간 중국 상장사에 대한 회계감사 불투명을 지적해왔으나 중국은 국가 보안을 이유로 자국 기업에 대한 감사 정보를 미 당국에 제공하지 않았다. 이에 미 의회는 2020년 자국 회계기준에 따른 감리를 3년 연속으로 거부한 기업들은 뉴욕증시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LH 혁신안에 '택지조성-주택사업 분리' 빠진 까닭은 2023-12-13 18:21:51
민간과 경쟁 체제를 도입하고, 설계·시공·감리 선정 권한을 외부로 돌려 LH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개혁방안의 핵심이다. 분할하려면 LH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상당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분할 관련 의사를 타진했지만 지역구를 막론하고 적지 ...
정부가 L과 H 분할 하지 않은 까닭은…"오히려 비효율 발생" 2023-12-13 16:30:03
민간과 경쟁 체제를 도입하고, 설계·시공·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권한을 외부로 돌려 LH가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LH 개혁방안의 핵심이다. 분할을 하려면 LH법을 개정해야 하지만 국회의원 상당수가 반대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분할 관련 의사 타진했지만 지역구를...
"공공주택 공사비 현실화돼야"…업계 '시큰둥' 2023-12-12 18:53:55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안전관리원(감리업체 선정권) 등으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또 다른 카르텔이 형성될 것”이란 반응이 잇따랐다. 한 중견 건설사 대표는 “LH가 그동안 민간 참여를 유도할 때마다 결과적으로 LH 영향력은 그대로였다”며 “LH는 공공임대만 맡고 모든 공공분양 사업권을 민간에 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