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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또 연말 '매물폭탄'…기관이 '줍줍' 2022-12-27 17:35:40
한 개인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상황이 반복됐다. 세법상 한 종목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개인은 이듬해 주식을 양도할 때 차익의 20%(3억원 이상은 25%)를 양도세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올해 말 수급 혼란이 수그러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가 세법상 대주주 요건을 종목당 10억원에서...
"부부는 건강도 닮은꼴…심혈관 건강지표, 배우자 따라간다" 2022-12-23 06:13:01
7개 위험요인을 기준으로 심혈관 건강지표를 만들어 분석했다. 예컨대 각 위험요인이 바람직한 수준이면 1점, 그렇지 않으면 0점을 부여해 최저 0점에서 최고 7점까지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심혈관 건강지표가 5점 이상인 경우를 '좋은 수준'으로 분류하고 나이, 교육, 소득 등의 다른 영향을 배제한...
[데스크 칼럼] 자동차 개별소비세 폐지할 때 됐다 2022-12-22 17:21:09
구매자에게 개소세를 이중으로 물려 정부 곳간을 채워선 안 된다. 다른 세원(稅源)을 찾는 게 맞다. 승용차 개소세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 한시적 인하 카드를 남발하기보다 폐지하는 게 낫다. 그럴 때가 됐다. 당장 폐지가 어렵다면 손이라도 봐야 한다. 적어도 특정 가격대 또는 배기량(cc) 이상 차에만 세금을 매기는...
[기고] 성과주의에 중독된 기능 한국, 환골탈태해야 2022-12-16 17:37:13
점수로 종합순위를 매기고 있다. 그동안 한국도 WSI 발표를 인용해왔다. WSI는 총 메달 점수 외에 회원국의 직업교육 평가 및 홍보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세 개 비교지표와 비교지표의 정의도 함께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2015년 브라질대회에서 총 메달 점수 97점을 얻어 브라질(105점)에 이어 종합 2위를 했으나 두...
화물연대, 15일만에 파업 철회…해단식 후 바로 현장복귀 2022-12-09 15:52:08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은 파업 종료와 함께 끝났다. 국토부는 복귀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이날까지는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할 필요가 없게끔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이를 어기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매기는 제도다....
화물연대, 15일만에 파업 철회…조합원 62% 찬성(종합2보) 2022-12-09 15:39:38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업무개시명령의 효력은 파업 종료와 함께 끝났다. 국토부는 복귀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이날까지는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할 필요가 없게끔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이를 어기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매기는...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 강화…35만4천명 탈락 2022-12-09 06:57:50
중심으로 매기는 데 초점을 맞춘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을 시행한 후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사람이 35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피부양자는 1천757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당장 쓸 돈 없어"…年 10% 이자에도 할부 긁는다 2022-12-07 18:24:43
8개 카드사의 할부결제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41조4845억원으로 지난해 말(37조7421억원)보다 9.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사들이 매기는 할부금리는 연 8.6~19.9%에 이른다. 특히 연 18~20% 금리로 할부를 이용하는 소비자 비중(무이자할부 제외)이 50~80%에 달했다. 롯데카드와 삼성카드의 연 18~20% 금리 비중은...
진선미 "법인세 인하시 혜택 103개 기업에 집중…전체의 0.01%" 2022-12-07 06:03:00
103개 법인의 소득금액은 전체의 32.1%인 120조2천743억원, 총 부담세액은 전체의 41.0%인 24조7천186억원이다.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안에 과세표준(과표) 3천억원 초과에 매기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내리는 내용을 담았다. 과표 구간도 현행 '2억원 이하 10%, 2억∼200억원 20%, 200억∼3천억원 22%,...
[취재수첩] '금투세 논란'이 억울하다는 민주당이 놓친 것 2022-12-04 17:36:08
광화문으로, 여의도로 뛰어다니는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기가 찰 일이지만 민주당의 억울함에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이렇다. 우선 민주당 주장대로 금투세를 도입하고 증권거래세는 대폭 인하하거나 없애는 것이 조세정의에 맞는다. 수익을 낸 투자에 세금을 매기고, 손실을 보더라도 꼬박꼬박 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