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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공로자 140명에 포상 2024-11-11 14:00:13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도 함께 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34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사고 운동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전국화물자동차 공제조합 안주현 경기지부장 등 6명과 한국도로공사(단체)가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어린이 교통사고...
"내년 한국 경제 2.0% 성장 전망…수출 둔화·건설 부진 여파" 2024-11-11 14:00:01
"내년 우리 경제는 내수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투자가 계속 부진하고 수출이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지정학적 위험과 미국 경제정책 방향 등을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 내수 회복 지연 가능성 등은 하방 위험 요인으로 꼽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민간 소비 증가율은 올해 1.3%에서 내년 2.0%로...
中부양책 본격화 언제…관영매체 "내년 적자재정 적극 활용" 2024-11-11 11:19:25
끈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수 있다는 언급이 관영매체에 나왔다. 중국공산당·국무원 직속 기관지 경제일보는 11일 "전문가들은 내년 우리나라(중국)가 강도가 더 큰 재정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확대 가능한 적자 공간을 적극 이용해 경제 회복 촉진에 힘을 실을 수 있다고 본다"고...
가을이 사라졌다…'창고에 옷이 산더미' 초유의 상황에 한숨 2024-11-11 10:21:18
업체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저하된 데다 이상 고온에 따른 가을·겨울 시즌 아우터(외투) 판매 둔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액지수는 지난해 2분기(-1.7%)부터 올해 3분기(-4.7%)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해 이상 고온으로 여름이...
길어진 늦더위에 '가을옷' 안 산다…의류업계 '한숨' 2024-11-11 07:17:05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3분기 매출이 4천3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6.4% 줄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3분기 매출은 2천30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 줄었고, 3분기 영업손실은 149억원으로 적자 폭이 늘었다. 한섬은 3분기 매출과...
의류업계, 무더위에 3분기 실적부진…4분기 반등 기대 2024-11-11 07:01:02
단가가 높은 겨울철 의류 판매를 늘려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11일 패션·의류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 패션 부문은 3분기 매출이 4천3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6.4% 줄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의 3분기 매출은 2천30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
뉴욕증시, 물가지표·트럼프 랠리에 촉각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11-11 06:51:59
등을 포함한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아직 기업·가계 심리가 아직 미약한 가운데, 10월 신규 대출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나타낼 것이란 관측이다. 이어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10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과 같은 실물경제 지표를 발표한다. 시장은 최근 부양책이 효과를 내며 지표가...
상하이 증시, 15일 주택 가격 발표…규제완화 효과 주목 2024-11-10 17:27:11
발표한 경기 부양책의 효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8일 장 마감 후엔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중국 경제의 ‘뇌관’인 지방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총 10조위안(약 1940조원)에 달하는 재정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지방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해 내수를 반등시키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이찬의 호모파덴스] 인구 절벽 시대, 기업이 택해야 할 인사 전략 2024-11-10 17:03:29
낼 수 있다. 경기도의 한 중소기업은 2021년부터 퇴직 후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해 조직 내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HSBC도 퇴직 후 재고용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업무에서의 과거 경험을 계속 활용하고 있다. 고령 인재 활용에는 고려할 부분이 적지 않다. 직무 난이도나 책임 정도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3분기 상장사 셋 중 하나 '어닝 쇼크'…반도체·이차전지 '흔들' 2024-11-10 08:00:04
부진한 경기와 궤를 같이한다. 김진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생산, 소비, 투자 전 부문에 걸쳐 증가세가 정체 또는 둔화되고 있다"며 "반도체 등 주력업종의 수출수요가 견조하지만 확장적이지 않고 IT 이외 업종으로 수요 회복 확산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국내 증시가 이러한 실적 실망감을 이미 주가에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