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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주행거리 늘릴 중요 고분자 소재 개발 2018-01-17 12:00:33
충전 전압(4.7V)과 고온(55도)의 가혹한 조건에서도 강한 접착력을 유지했다. 충전전압을 높이면 전해질이 산화 분해하고 양극과 전해질 사이 계면이 불안정해지는 종전의 바인더와 다르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양극에 표면 보호층을 형성해 계면 안정화를 위한 별도의 전해질 첨가제가 필요 없다. 연구팀 관계자는 "높은...
더 싸게 박막 태양전지 만드는 친환경 기술 확보 2018-01-15 12:00:08
형상제어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박막 태양전지에 적용했다. 고온의 입자가 불활성 기체와 함께 증발·이동해 저온 기판에 응축하는 기상 증착법은 대면적 소자 제작에 유리하다. 연구팀은 주석 황화물 흡수층 형성 반응속도를 제어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판상 형태 모폴로지(박막의 최종 표면 형상)가 아닌 고밀도...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기존보다 더 쉽게 만든다 2018-01-03 12:00:20
태양전지다. 이 전지는 20%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과 장기 안정성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 그러나 900도 이상 고온과 진공을 이용해 제조해야 하기 때문에 공정이 복잡하다. 비용도 많이 든다. 학계에선 이런 한계 극복을 위해 실리콘-유기물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는...
KAIST, 적은 양의 금속으로 연료전지 수명 늘리는 기술 개발 2017-12-26 09:57:04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바이오매스,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등 다양한 종류의 연료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발전소, 전기자동차, 가정용 예비 전원 등 분야에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는 산소 환원 반응이 일어나는...
울산과기원, 적은 전기로 더 많은 수소 생산 장치 개발 2017-12-14 11:05:38
새로운 수전해전지를 개발한 것이다.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는 두 전극과 전해질이 모두 고체로 이뤄져 구조가 간단하고 전해질 보충이나 부식 문제가 없으며, 고온에서 작동해 화학반응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도 줄일 수 있다. 김 교수팀은 이 수전해전지를 활용해 수소 생산 효율을 높을 방법을 꾸준히 연구했는데, 이번에...
마그네슘 이온 전지 소재 개발…"비싼 리튬 대체" 2017-12-10 12:00:21
밀도는 이론적으로 리튬이온 전지보다 1.7배 높기까지 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는다. 다만, 리튬 이차전지처럼 염과 유기용매로 구성된 전해질을 사용하면 상온에서 작동이 어렵고, 특정 용매에서는 고온에서만 활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마그네슘 기반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기존 마그네슘 금속...
삼성전자, 충전 빠른 배터리 원천 기술 '그래핀 볼' 합성 성공 2017-11-27 11:05:33
‘그래핀 볼’을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보호막과 음극 소재로 활용했더니 충전용량이 늘어았다.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고온 안전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가 나왔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그래핀 볼’ 관련 기술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 2개의 특허를 출원했다.리튬이온전지는 1991년에...
'충전시간 1시간→12분 단축' 리튬이온 전지 나온다 2017-11-27 11:00:02
그래핀 볼을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 보호막과 음극 소재로 활용한 결과, 충전 용량이 늘고 충전 시간은 단축되면서 고온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리튬이온 전지는 1991년 처음 상용화된 이후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용량 증가나 충전 시간 단축 등 성능 개선은...
삼성전자, 충전속도 5배 빠른 `그래핀 볼` 개발 성공 2017-11-27 11:00:00
이 ‘그래핀 볼’을 리튬이온전지의 양극 보호막과 음극 소재로 활용했더니 충전용량이 늘어나고,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고온 안전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가 나왔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그래핀 볼’ 관련 기술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 2개의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논문 제...
[레디 큐! IPO]신소재기업 익성, 음극재 국산화 성공…"전기차 대중화 나선다" 2017-10-13 10:30:35
양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소재에 속한다. 음극재는 이차전지 충전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로, 흑연 등의 탄소 물질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익성의 음극재 사업 전반은 주식회사 아이에프엠(ifm)이 맡아 진행중이다. 아이에프엠이 익성의 음극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