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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금융결제원은 중앙은행의 분신이 아니다 2021-01-03 19:30:06
금융결제원이 110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고유업무다. 다른 주요국의 사례를 봐도 청산기능과 최종결제기능은 엄연히 구분되며 각각 청산기관과 중앙은행이 역할을 나누는 게 대부분이다. 예외적으로 미국 중앙은행(Fed)의 FedACH(Automated Clearing House)처럼 중앙은행이 청산기능을 겸하기도 하는데 이...
[기고] 금융결제원은 중앙은행의 분신이 아니다 2021-01-03 16:41:39
금융결제원이 110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고유업무다. 다른 주요국의 사례를 봐도 청산기능과 최종결제기능은 엄연히 구분되며 각각 청산기관과 중앙은행이 역할을 나누는 게 대부분이다. 예외적으로 미국 중앙은행(Fed)의 FedACH(Automated Clearing House)처럼 중앙은행이 청산기능을 겸하기도 하는데 이...
LG전자, 미니 LED 'QNED TV' 공개…"LCD TV의 정점" [종합] 2020-12-29 12:13:31
그러면서 "TV가 빨간색을 나타낼 때 빨간색의 고유한 파장 외에 노랑, 주황 등 주변 색 파장이 미세하게 섞여 표현될 수 있는데, 퀀텀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를 적용하면 빛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온전한 빨간색을 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신제품 백라이트에 기존 LCD TV 대비 광원의 크기가 1/10 미만 수준인...
속도붙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패권 경쟁 2020-12-23 17:22:30
`스테이블 코인`방식으로 서비스를 수정하고 명칭도 `디엠`으로 바꿨습니다. 이를 계기로 각국 중앙은행은 CBDC연구와 실험에 속도를 내고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 10월부터 시민 15만명에게 디지털 화폐를 나눠주고 사용토록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국내를 넘어서 글로벌 결제시장 선점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습...
'공인' 사라지자 은행들, 속속 인증서비스…"신사업 포석" 2020-12-13 06:01:11
함께 마련한 새 인증서다. 금융인증서라는 명칭 때문에 또 다른 독보적인 지위를 갖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금융인증서는 하나의 고유명사라고 볼 수 있다. 금융인증서는 공동인증서(유효기간 1년, 컴퓨터·휴대용 저장장치 보관)와는 달리 유효기간이 3년으로 길고,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cloud·온라인 저장공간)에...
교황, 부정부패 근절 고삐죈다…금융활동 감독 강화 2020-12-06 23:06:23
재무정보국(AIF)을 재무감독정보국(ASIF)으로 명칭을 바꾸고 그 기능·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것을 뼈대로 한 정관 개정을 승인하는 친서(親書·Chirography)를 발표했다. 친서는 입법·행정과 관련해 법적 효력을 갖는 교황 문헌의 한 형태다. AIF는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예방·근절하기 위한 정보 수집...
法 "빚 갚으려 책·출판권 넘겼다면 … 상표권 다시 쓰는 건 '위법'" 2020-11-26 12:00:02
청문각'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직원채용공고를 게시하는 등 청문각 상호를 사용했다. 2015에는 청문각 출판사 고유의 등록서비스표를 출원해 등록을 받기도 했다. 이에 B씨는 해당 등록상표가 무효라며 등록을 허용한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특허법원은 특허권 양도계약이 영업양도계약에...
국제 표준에서도 삭제되는데…구글은 여전히 '일본해' 2020-11-22 17:31:34
기존 해도집인 ‘S-23’의 개정판으로 바다를 명칭 대신 고유 식별번호로 표기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일본 정부는 1923년부터 표준 해도집이었던 S-23을 근거로 ‘일본해’ 단독 표기를 주장해왔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 주장의 근거가 사라졌다는 점을 들어 이를 민·관의 ‘외교적 성과’로 바라봤다. 하지만 구글...
동해 표기 '일본해' 대신 번호로 대체한다 2020-11-17 17:23:43
고유 식별번호로 표기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식별번호가 90여 년간 공식 명칭 지위를 지킨 ‘일본해’를 대체하는 가운데 동해 명칭을 둘러싼 한·일 간 갈등의 씨앗은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IHO 회원국들은 지난 16일 화상으로 개최된 총회에서 해도집 ‘S-130’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IHO '일본해' 대신 번호 표기 합의…논란은 여전 2020-11-17 16:01:23
명칭 지위를 지킨 ‘일본해’를 대체한 가운데 동해 명칭을 둘러싼 한·일 간 갈등의 씨앗은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IHO 회원국들은 지난 16일 화상으로 개최된 ‘S-23의 미래에 대한 비공식 협의 결과 보고’ 관련 총회 토의에서 해도집 ‘S-130’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마티아스 요나스 I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