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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SWIFT망 배제된 러, 중국 의존 커진다 2022-02-27 18:22:46
러, 중국 의존 커진다 중국과 위안화 활용한 에너지·곡물 등 거래 증가 예고 '제제 핵폭탄' 목도한 중국도 위안화 국제화 추진 강화 관측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 러시아 일부 은행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
[우크라 침공] 기업 피해 현실화…코트라·무협에 애로 접수 잇따라(종합) 2022-02-27 17:50:25
협회에 35건 접수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내 수출기업의 피해가 현실화되기 시작하면서 수출 관련 단체에 기업들의 애로사항 접수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상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수확철인데…브라질 콩값 '이상급등' 2022-02-23 17:54:11
비가 너무 많이 와 건조 작업을 마치지 못했다. 브라질 곡물수출협회는 이달 브라질의 콩 수출 예상치를 900만t에서 720만t으로 낮췄다. 화물선들은 브라질 항구에서 수출용 콩을 싣기 위해 40일 넘게 대기하고 있다. 대개 7~15일 정도면 콩을 싣고 떠나던 선박들이다. 하지만 콩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이들은 기약 없이 배...
車·반도체·가전 수출 막힐라…기업들, 러시아 제재에 촉각 2022-02-23 17:11:31
부품이다. 미국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배제한다면 수출대금을 결제할 수 없게 돼 무역이 중단될 우려도 있다. 러시아는 한국의 10위 교역국이다. 현지에 생산기지를 둔 기업들의 고민도 만만치 않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장을 돌리고 있다. 최근에는 제너럴모터스(GM)...
브라질, 가뭄·폭우 이상기후로 농업 피해 확산 2022-02-16 04:42:31
브라질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농업협회를 인용해 이상기후로 곡물과 과일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오랜 가뭄 때문에 대두·쌀·옥수수 등 3대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2천520만t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파라나주 마링가 지역의 대두 생산업자들은 "50년 만에 최악의...
정부 "우크라 군사충돌시 경제영향 최소화 비상조치 가동" 2022-02-15 10:30:27
예정이다. 수출·현지 기업 지원 차원에선 코트라와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기업인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공급망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선 원자재·에너지·곡물 등 주요 품목의 물량을 사전 확보하고 수입을 다변화하는 등 조처를 하고 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고] '바이오에탄올' 탄소중립의 한 축 될 수 있다 2022-01-12 17:07:28
곡물협회 한국사무소가 방문객 29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2%가 탄소 절감을 위해 바이오에탄올 혼합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는 이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은 정부와 기업만의 이슈가 아니라 자동차 사용자인 국민적 이슈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수송부문의 탄소...
'병 없는 씨감자'로 재기 나선 신동방그룹 3세 2021-12-28 17:47:03
곡물 기업인 베이다황그룹, 맥도날드에 감자를 공급하는 북미 냉동감자 업체 램웨스턴 등에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 각국이 식량안보 차원에서 씨감자 수요를 늘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대표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들은 그동안 대부분 감자를 수입해왔지만 코로나 사태로...
aT-대한영양사협회 "국산 밀·콩 소비 늘리겠다" 2021-12-16 15:57:31
국산 밀과 콩 점유율을 높이면 수입·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주요 곡물인 밀·콩의 소비기반 확대는 필수적”이라며, “대한영양사협회와 국산 밀·콩의 소비촉진을 통한 식량안보와...
"50만마리 이상 공급과잉 상태"···10년 주기 '소값 폭락' 반복되나 2021-12-12 17:39:04
인한 곡물 가격 상승과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당분간 계속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2년에도 300원대 중반이던 배합사료 가격이 450원대로 치솟으면서 소값 폭락으로 시름겨워 하던 축산농가의 고통을 키웠다. 게다가 2012년과 달리 최근 들어 국내에서 수입 소고기 선호도가 높아진 점은 가격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