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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3·안암2 공사비 갈등 해결…1만가구 '순항' 2024-08-27 17:14:16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면담에 나서 공사비 중재를 이끌어냈다. 대우건설이 제시한 증액분(526억원)의 53%인 282억원 선에서 합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공사비가 총사업비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증액으로 조합원 부담이 늘거나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서울시,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임금체불 특별 점검 2024-08-27 15:35:43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해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체불 및 지연지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관련 민원 발생 현장,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한다. 점검반은 명예...
산업부, 전남·광주 전력계통 협의회…전력망 적기 건설 논의 2024-08-27 11:00:03
비협조로 인해 건설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도 애로사항으로 꼽힌다. 호남 지역에서도 신장성 변전소, 시종 변전소 등의 사업이 기초지자체의 사업시행계획 공고열람 비협조로 20개월 이상 지연됐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한전은 전력망만 선점한 채 실제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이른바 '알박기' 허수 사업자의...
서울시, '공사비 갈등' 청담삼익·미아3구역 중재 2024-08-27 10:19:17
공사비로 충당하기로 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였다. 안암2구역 재개발사업은 공사대금 미지급 등에 시공사가 조합원 분양분에 대해 유치권을 행사해 입주가 지연됐는데, 코디네이터가 갈등을 조율해 현재 조합원 입주가 재개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갈등관리에 적극 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하남시, 송전망 불허…한전 "전기료 年3000억 오를 것" 2024-08-23 18:03:30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사업이 지연되면 매년 3000억원의 전력 구입비가 늘어나 수도권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수도권 산업용 전기 공급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필요한 전력 10GW 가운데 3GW를 신규 화력발전소 6기로 자체 조달하고, 나머지 7GW는...
[사설] 하남시 몽니에 발목 잡힌 동해안~수도권 전력망 2024-08-23 17:40:55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한전은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이 연간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결국 전기요금 인상 요인이다. 한전은 행정소송도 고려하고 있지만 소송 결과가 나오려면 수년이 걸릴 수 있다. 과거 밀양 송전탑 건설 때처럼 사업이 장기 표류한다면 국가적으로 큰 낭비다. 송전망 증설에 대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모두 하락…폭염·열대야 계속 [모닝브리핑] 2024-08-23 06:45:04
지연의 주요 요인으로 높은 물가 수준과 고금리 등으로 인한 원리금 상환 부담, 기업실적 이연 반영·자영업자 업황 부진에 따른 소득개선 지연 등을 꼽았습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회복을 구조적으로 늦추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승용차 판매 부진도 소비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고금리·공사비 상승에…올 서울 입주 6000가구 감소 2024-08-22 18:01:55
예상치보다 16.4% 줄어든 3만1662가구로 수정했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청년안심주택 착공 등이 지연된 영향이다. 내년 입주 물량은 민간 전망치(2만5710가구)의 두 배에 달하는 5만 가구로 예측했다.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각각 3만1662가구, 4만9461가구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물량은 3...
인천 영종서 민간 사전청약사업 또 취소…올해 들어 6번째 2024-08-21 16:49:26
취소됐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신공영 등에 따르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공급 예정이던 '영종 A41블록 한신더휴' 건설 사업이 사전 청약 시행 2년 만에 취소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13-10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7개동, 전용면적 84㎡ 440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전세사기 피해자, 공공주택서 최장 20년 거주 2024-08-20 16:38:24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개정안 처리가 지연돼 왔다. 당초 야당은 LH가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 전세사기 피해자의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매입하는 '선 구제·후 회수' 방안을 주장했지만, 여당의 '경매차익 지원안'과 야당 안에 큰 인식 차이가 없고, 피해자 구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