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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서 30명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의인 찾았다 2022-11-03 18:15:30
직원이 아닌 듯했는데 무려 30명가량을 구조했으며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한 후 조용히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의인들은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 근무하는 미군 자밀 테일러(40), 제롬 오거스타(34), 데인 비타스(32)로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번을 맞아 핼러윈을 즐기고자 이태원...
"이태원 참사 당시 절 구해준 흑인 남성을 찾습니다" 2022-11-03 11:46:08
구급대원들이 출동한 후 조용히 사라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날 인파에 깔려 왼쪽 무릎과 발목에 전치 3주의 부상을 한 A 씨는 "이들 외국인을 찾기 위해 사고 이후 유튜브와 각종 소셜미디어(SNS)를 다 뒤졌지만 허사였다"며 "그들을 만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 경찰과 소방의 치열한 공동대응 예고…메인 포스터 공개 2022-11-03 09:30:08
봉도진 역을, 공승연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요원 송설을 맡아 막강한 케미를 일으킨다.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손호준-공승연이 극중 진호개-봉도진-송설로 변신한 메인 포스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경찰과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각인시키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
행안장관·경찰청장·소방청장 일제히 사과…사고 사흘만 2022-11-01 16:02:05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나, 구조 및 구급대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했으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남 직무대리는 당시 구조상황과 관련, "경사진 좁은 골목에서 많은 구조 대상자들이 층층이 얽혀 있어 출동한...
윤 대통령 "일어나선 안될 비극…사고 수습·후속 조치에 국정 최우선" 2022-10-30 18:04:45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사고가 신고돼 첫 구급차가 출동한 지 1시간15분여가 지난 시점이다. 윤 대통령은 ‘사상자 수가 늘어난다’는 보고를 받자 오전 1시께 대통령실 지하 벙커로 출근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김대기 비서실장,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이...
이태원 피해 왜 컸나…폭 4m 가파른 내리막에 `통제불능` 2022-10-30 11:31:56
표현했다. 당시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은 아래에 깔린 피해자를 빼내려고 했으나 사람과 사람이 뒤엉키면서 꽉 끼인 탓에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파를 뚫고 구급대가 응급 환자에게 도착하는 데 평소보다 오래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또 심정지, 호흡곤란 환자가 300명 가까이 나오면서 1대1로 해야 하는...
16살 희생자도 있었다…눈물로 뒤덮힌 '이태원 참사' 현장 [르포] 2022-10-30 03:06:55
오후 11시50분 대응 3단계로 격상하고 구급차 142대를 비롯해 구조 인력과 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결과다. 사고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시민 A씨는 "좁은 오르막 골목에서 비좁게 이동하다가 중간에 소수 몇 사람이 넘어지고, 뒷...
"소름 끼친다"…'아비규환' 이태원 구급차 앞서 떼창 2022-10-30 02:11:18
구급차 투입을 지시했다. 이에 서울소방본부에서는 구급차 52대와 함께 전 구급대원 출동을 지시했다. 이밖에 타지역에서 동원된 구급차는 90대다. 경기소방본부 50대, 인천·충남·충북·강원소방본부 각 10대씩이다. 오후 11시 30분까지 호흡곤란 등으로 접수된 구조 신고만 81건에 달한다. 소방 당국은 심정지 환자 50여...
‘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 대원…공감 만렙 송설 첫 스틸 공개 2022-10-27 10:40:08
극중 구급대원 송설이 치열한 현장으로 출동하는 장면. 송설은 1분 1초가 다급한 환자를 구하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이동하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환자의 상태를 세밀하게 체크하며 열띤 구급활동에 나선다. 더불어 구급차로 이동하는 환자를 둔 보호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눈빛을...
운전 연습하던 40대, 후진 기어 놓고 내렸다 참변 2022-10-20 17:35:54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발견 당시 A씨 차량 기어는 후진(R) 상태에 놓여 있었다. A씨가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내리던 중 후진하는 차에 깔린 것으로 경찰은 추정 중이다. A씨는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운전자였다. 그는 사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