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출산 임박 난민여성 외면 스위스 국경軍 유죄 판결 2017-12-07 23:57:44
열차에 태워 송환 조치한 스위스 국경경비대장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SRF 등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베른의 군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임신한 난민 여성을 외면해 결과적으로 사산하게 한 국경경비대장에게 상해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7개월과 9천 스위스프랑의 벌금을 선고하면서...
美 거물 용병업자, 이번엔 리비아 난민 사태 개입 제안 2017-12-01 16:28:10
국경을 따라 리비아 국경 경찰을 창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계획은 불법 난민 차단을 위해 리비아발 유럽행 경로인 지중해에 해상 순찰 지원을 강화하려는 유럽연합(EU)의 계획보다 "인도적이고 전문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린스는 또 현재 EU가 불법 난민 차단을 위해 들이는 비용의 아주 일부만으로도...
지중해 막히자 흑해 뱃길로 향하는 중동 난민 2017-11-29 21:35:43
중동 난민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루마니아 해안경비대는 28일(현지시간) 흑해에서 표류한 '불법 이민' 선박을 구조해 인근 콘스탄타항(港)으로 호송했다고 밝혔다. 배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약 60명이 승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마니아 국경경비당국에 따르면 올해 여름부터 터키에서 흑해를 통과해 유럽으로...
'좋은날씨의 역설' 지중해 난민참사 속출…어제도 31명 익사 2017-11-26 07:51:55
경비대는 지난 21일 무려 1천100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부 아잘라 압델바리 리비아 해군 대령은 "이주민들이 항해에 부적합한 선박을 타고 유럽행을 시도할 정도로 최근 날씨가 좋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에 닥친 내전, 극단주의 잔학행위, 가뭄과 기근, 절대빈곤 때문에 리비아와 이탈리아를 잇는 지중해...
'인간시장' 리비아 해안서 난민 1천100명 한꺼번에 구조 2017-11-23 09:35:53
경비대가 단속을 강화하면서 난민선이 확연히 줄어든 데 따른 현상이다. 지난 10월만 놓고 봐도 이탈리아에 들어온 난민은 5천98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7천384명보다 무려 78% 줄었다. 이처럼 뱃길이 막히자 더 나은 삶을 찾아 유럽으로 가려고 전 재산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리비아 국경을 넘은 아프리카 난민들이...
난민 여성 사산 방치한 스위스 국경 경비대원 법정행 2017-11-23 00:08:25
방치한 스위스 국경 경비대원 법정행 치상죄에서 고의 살인죄까지 적용 가능…처벌 여부에 관심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조산을 하게 된 난민 여성을 그대로 열차에 태워 다른 나라로 돌려보내려던 스위스 국경경비대원이 기소돼 선고를 앞두고 있다고 독일 DPA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시리아에서 온...
아프리카코끼리 밀렵 줄었는데 상아 밀거래 사상 최대 2017-10-24 22:53:39
압수했던 상아 무게보다 3배 가까이 무겁다"면서 국경 경비대 등이 경비를 강화하면서 압수된 물량이 늘었다고 전했다. 존 스캔론 CITES 사무총장은 "단속이 강화되면서 밀렵 조직들이 허둥지둥 상아를 헐값에 팔아치우고 있다"며 물량이 늘어난 배경을 설명했다. CITES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상아 거래 가격은 절반 아래로...
지중해 구조 난민 600명, 伊도착…리비아발 난민 감소세 꺾이나 2017-10-14 00:27:46
해군 함정을 파견, 불법 난민 밀입국 업자를 단속하는 리비아 해안경비대의 활동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 이 조치 이후 지난 8월에는 이탈리아에 들어온 난민이 전년의 80%까지 급감하고, 지난 달에는 유입 난민 수가 전년의 3분의 2에 그치는 등 난민 감소세가 이어져왔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덴마크, 불법난민 유입차단·도심테러 경계임무에 무장군인 투입 2017-10-02 17:15:06
독일과의 국경지대 순찰과 그동안 테러 공격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돼온 수도 코펜하겐 중심의 유대교 사원을 비롯해 유대교 관련 시설에 대한 경계근무에 나섰다. 코펜하겐의 유대교 사원은 지난 2015년 2월 덴마크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 후손인 37세 남성이 테러를 저지른 이후 경찰이 경계를 맡아왔다. 독일과의...
[人사이드 人터뷰] 탈북장교 출신 사업가 김정아 성진 대표 2017-09-29 17:18:40
저를 회유했습니다. 1993년 8월 조선인민군 국경경비총국 산하 해안경비대에 입대했어요.” 혹독한 훈련과 영양실조로 군에서 일시적 하반신 마비까지 겪었다고 한다.10년 동안 복무한 뒤 결혼하면서 제대했다. 그렇다고 행복해지진 않았다. 딸을 낳고 아들을 임신 중일 때 남편의 폭행으로 조산했다. 아들은 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