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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 "차라리 한국 떠나겠다" 2018-06-19 17:47:49
띄게 늘고 있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에 근로시간 단축이 겹치면서 인건비 부담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서다.충남 아산에 있는 케이블 제조사인 화일전자는 아산 공장의 생산 설비를 줄이고 중국 산둥 지역 설비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 임직원 수는 300인 미만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근로...
"근로단축으로 工期 못맞춰… 한국 건설사에 누가 일감 주겠나" 2018-06-19 17:44:52
이런 근무 방식이 불가능해진다. 그는 “근로시간이 줄어든다고 해서 사막 한가운데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길 근로자들이 있겠느냐”며 “누구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이냐”고 반문했다.◆“산업별 특수성 감안해야”정유·화학업계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년...
기업 '週 52시간 포비아'… "6개월이라도 늦춰달라" 2018-06-19 17:38:37
화일전자 사장) 다음달 1일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시간 단축제도(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기업인들의 절절한 하소연이 터져나오고 있다.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까지 겹치면서 인건비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이들은 “3~5년 뒤엔 가까스로 내던 영업이익마...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 줄어… 누구를 위한 週 52시간이냐" 2018-06-19 17:32:02
있었다. 40대 가장이라는 한 청원인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2교대제가 시행돼 야간 근무에 투입되게 생겼다”며 “월급은 300만원에서 260만원으로 줄고 저녁 없는 삶을 살게 됐다”고 한탄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기업들 아우성에… 뒤늦게 인가연장근로 꺼내든 경총 2018-06-19 17:27:49
장관의 인가를 얻어 최장 근로시간(300인 이상 사업장은 7월1일부터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로하도록 지시할 수 있는 제도.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기존 유연근무제는 평균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맞춰야 하지만, 인가연장근로로 인정받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도병욱/심은지 기자 dodo@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중앙회, 일자리 창출 저해하는 10대 규제 개혁 과제 건의 2018-06-19 16:16:40
근로시간 단축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 유연화 △기간제·파견 규제 완화 등을 제안했다.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서비스산업 육성전략은 혁신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 내수활성화 과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라며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성장기회이고 정부와 민간기업이...
"탄력적 근로시간제 6개월까지 연장 추진" 2018-06-18 17:49:43
근로시간이 필요해 탄력근로시간제를 6개월까지 늘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한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일자리 질을 모범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라고 격려했다. 간담회가 열린 현우산업은 근로시간을...
[JOB 뉴스] "신문은 가성비 높은 논리 글쓰기 교과서"… 한경 기자들의 '찾아가는 대학특강' 2018-06-18 17:04:30
52시간 근무제’의 오류도 지적했다. “지난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근로시간이 연간 2163시간으로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통계를 잘못 분석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이 낮고 종일제 근로자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나온...
"소통? 통화도 힘들어요"… 귀 막은 정부에 손놓은 기업들 2018-06-17 18:32:07
있다. 당장 다음달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시간 단축제도(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지만 정부의 명확한 지침이 없어 기업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뒤늦게 근로시간 단축 관련 가이드라인을 내놨지만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노사가 협의를 통해 알아서 하라”는 식이어서 혼란만 부추...
주 52시간 근무 시대… '워라밸' 수혜주 찾기 2018-06-17 15:41:04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기업 업무 방식에 변화가 예상되면서 증권업계에선 수혜주 찾기에 들어갔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초 국회를 통과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주간 최대 5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