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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ELS 자율배상 시뮬레이션 돌입…확정까진 난항 예상 2024-03-11 11:00:55
= 시중은행들은 11일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투자 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하도록 한 당국 기준안을 애초 예상했던 수준으로 평가하면서도 향후 대응 방안을 놓고 부심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당국 브리핑 내용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그래픽] 홍콩H지수 ELS 투자 손실 배상 기준 2024-03-11 10:54:48
= 금융감독원은 홍콩 H지수 ELS의 투자자 손실 배상과 관련,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비율을 결정하는 분쟁조정기준안을 11일 발표했다. 기준안에 따르면 판매금융사는 투자자의 손실에 대해 최저 0%에서 최대 100%까지 배상을 해야 한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금감원 수석부원장 "홍콩ELS 배상비율 다수 20∼60% 분포 전망" 2024-03-11 10:42:34
기자 =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1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 배상비율은 다수 사례가 20∼60% 범위내에 분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구체적인 배상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과거...
[속보] 금감원 "홍콩 ELS 배상비율 20∼60% 범위내 분포" 2024-03-11 10:26:33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1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손실 배상비율은 다수 사례가 20∼60% 범위내에 분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홍콩 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개별 사실관계에 따라 구체적인 배상비율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과거...
'홍콩 ELS 사태' 언제, 얼마까지 배상받을 수 있나? [Q&A] 2024-03-11 10:02:01
기준안은 과거 분쟁사례를 참고하되 ELS 손실사례의 특수성과 판매채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설계·마련했다. 조정안에 다툼이 있는 금융소비자는 소송절차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향후 대표사례 분쟁조정위원회 개최 등 일정은. 대표사례 분조위는 필요시 추가 사실조사 및...
90대 노인에도 판매한 홍콩 ELS, '0~100%' 차등배상 한다 [종합] 2024-03-11 10:00:11
분쟁 조정기준안은 홍콩 ELS 투자자에게 얼마를 배상해줘야 할지 가늠하는 가이드라인인 만큼 판매사가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법적 의무는 없다. 금융권은 기준안 수용 여부에 따라 자율배상을 결정하게 되지만 자율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조정절차를 밟게 된다. 분조위 조정안마저...
[ELS 배상 Q&A] 투자경험 많고 누적수익 손실 초과시 0% 배상가능 2024-03-11 10:00:10
기자 =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 기준안에 따르면 은행의 책임이 있더라도 투자경험이 많고 누적수익이 손실을 초과하는 경우 등에는 배상을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다. ELS로 손실을 본 투자자 사례별 적용받을 수 있는 배상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금감원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금융당국 판단이다. ◇ 정교·세밀한 기준안으로 자율배상 압박…"가산·차감 자의적" 지적도 금감원은 분쟁조정 기준안을 바탕으로 판매사들이 자율배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하고 있다. 판매 시스템 차원의 불완전판매가 확인된 데다가 이에 따른 구체적인 기준안까지 제시된 만큼 은행·증권사들도 자율배상 논의에...
40만계좌 홍콩ELS 손실 6조…금감원 "판매사 최대 100% 배상" 2024-03-11 10:00:03
계획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이번 분쟁조정기준에 따라 대표사례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해 분쟁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판매사도 이번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내다봤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번 분쟁조정 기준은 억울하게 손실을 본 투자자가 합당한...
이복현 "홍콩 ELS 판매사 자율배상…비용최소화 협조해야" 2024-03-11 10:00:03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일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사들이 불완전판매를 조장한 측면이 크다"면서 "각 판매사는 이번 분쟁조정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배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이 연초부터 두 달간 실시한 홍콩 H지수 ELS 관련 11개 판매사 현장검사 결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