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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비번 왜 감췄냐' 물음에…한동훈 "과거 이재명도" 2022-05-19 11:48:08
당연히 헌법상 기본권이 정치적 공격에 의해 무력화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지사가 휴대폰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한 것은 2018년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사건 당시다. 그해 10월 경찰 압수수색에서 이 전 지사는 자신의 아이폰 두 대를 증거물로 제출했지만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았다....
[사설] 타인의 일상 야만적으로 짓밟는 확성기 시위 2022-05-16 17:20:55
물론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 하지만 법과 상식의 범위 내여야 한다. 집회·시위가 다른 주민들의 기본권을 해칠 경우 자제하는 게 마땅하다. 관련 법에서 ‘재산 피해나 사생활 평온을 해칠 우려가 뚜렷한 경우’ 집회나 시위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한 것도 그래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막무가내식 떼법이...
한동훈, '비번 공개' 추궁에 "기본권 무력화 안돼…이재명도" 2022-05-10 10:53:37
해당한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방어권 보장은 형사소송법상 보장돼야 하는 피의자의 권리다. 한 후보자는 "헌법상 기본권이 무력화되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같은 이유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휴대폰 비밀번호 또한 공개하지 않는 데 동의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앞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이...
경찰 "검수완박法 위헌 아니다…경찰 권한남용은 기우" 2022-05-04 14:26:41
"(헌법)기본권에 표현된 영장청구권이 검찰에 수사권을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은애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공포되면서 빚어진 논란에 대해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관련한 위헌소송에서도 헌법재판소가 '헌법에서는 수사 주체와 절차에...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도입 지원” 2022-05-04 12:17:35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시장 활력을 높이는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며 공정한 가치에 기반해 모두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정하고 안전한 노사 상생의 노동시장을 만들고 일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 방안 마련 및 직무·성과급제 도입 지원" 2022-05-04 11:30:57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시장 활력을 높이는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며 공정한 가치에 기반해 모두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자는 노사와의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대화와 타협은 법과 원칙의 테두리 내에서 비로소 빛을 발하기에 노사 불법행위는 근절하고 정부는...
이정식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직무성과급제 도입 지원" 2022-05-04 11:23:18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시장 활력을 높이는 과제를 균형 있게 추진하며 공정한 가치에 기반해 모두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지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안전한 노사 상생의 노동시장을 만들고 일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
바이든 "낙태권 보장 판결 뒤집혀선 안 돼…다른 권리도 영향"(종합) 2022-05-04 04:09:46
3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해온 판결을 뒤집는 초안을 마련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기본권 전반에 대한 침해 가능성을 우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여성의 선택권은 근본적이라고 믿는다"며 "법의 기본적 공평함과 안정성 측면에서 (판결은) 뒤집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바이든 "'로 판결' 뒤집히면 선거서 이를 옹호하는 후보 뽑아야" 2022-05-04 00:35:20
초안 보도에 이례적 성명…"낙태권은 여성의 기본권" "'로 판결', 50년간 법…공평성·안정성을 위해 뒤집혀선 안 돼"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것을 다수 의견으로 채택해...
[사설] '검수완박' 대못 박고 떠나는 문 대통령, 후폭풍 어떻게 책임질 건가 2022-05-03 17:22:20
없다. 문 대통령은 “국민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변했는데, 공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법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이 위장 탈당, 회기 쪼개기 등 온갖 반민주적 행태를 벌인 데 이어 대통령마저 주무 기관인 검찰의 거부권 요청 의견을 무시하는 등 국무회의를 요식 절차로 삼았다. 취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