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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우려" 2021-12-29 17:20:39
그러나 각종 수당 증가, 해고를 둘러싸고 노사 분쟁이 폭증해 사업체 종사자의 25% 이상이 일하고 있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자리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게 경제계의 우려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단체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손 회장은...
[기고] 근로기준법 확대, 소상공인 의견 들어봤나 2021-12-26 17:08:59
노사분쟁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될 것이다. 지금도 소상공인은 근로자의 잦은 이직으로 인력 운용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해고와 부당해고 구제 규정이 도입될 경우 전문 지식과 대응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잦은 노사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해고분쟁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셋째, 무리한...
통상임금 판결에 기업들 비상…"엄청난 리스크·부도 맞을 수도" 2021-12-16 17:03:06
만에 나온 기아 노사의 통상임금 소송이나 이번 현대중공업 노사의 소송에서는 이 원칙이 인정되지 않았다. 임금 지급으로 회사 존립이 위태로워지지 않고, 그 어려움이 일시적이거나 예견 가능했기 때문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때문에 특별한 기준 없이 신의칙 적용 여부가 갈리는 것은 기업 경영 리스크만 높일 수 있다는...
경제단체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멈춰달라" 2021-12-14 17:14:42
노사 간 분쟁이 폭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내 사업체 종사자의 4분의 1 이상이 일하는 5인 미만 사업장과 일자리 80% 이상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존립 위기와 일자리 대란을 초래한다고 내다봤다. 경제계는 또 “근로자대표 선출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사회적 합의에 포함되지...
경제단체, 국회 방문해 "근로기준법 개정안 강행 처리 멈춰 달라" 2021-12-14 15:15:26
노사간 분쟁이 폭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사업체 종사자의 4분의 1 이상이 5인 미만 사업장에 소속돼 있고, 또 이들 중소기업이 일자리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칫 중소기업의 존립 위기와 일자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근로자대표 선출이나 활동을 방해할 경우 형사 처벌을...
"독일식 근로시간계좌제 도입 등 낡은 노동법제 개혁해야" 2021-12-06 06:00:04
근로시간계좌제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노동시간의 양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현행 근로기준법이 야간·휴일 노동 등 가산임금을 획일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산정도구로서 평균임금, 통상임금 등의 개념이 매우 불명확하고 복잡해 노사...
"근로자가 아니라는 것은 사업주가 입증하라"는 플랫폼종사자법안 2021-11-30 17:03:56
근로자성 인정 여부를 둘러싼 법률분쟁이 크게 증가하고,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수많은 플랫폼 운영자와 플랫폼 이용 사업자들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이미 자금력과 시장지배력을 확보한 일부 지배적 플랫폼 운영자의 독점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점도 쉽게...
카카오모빌리티, '프로서비스' 손보나...대리운전노조와 교섭 나선다 2021-10-07 17:43:25
'성실교섭 선언식'을 진행하고 분쟁 상황을 일단락했다. 노조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대리운전노조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최아래 7일 10시 국회 본관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선언식을 진행했다. 노사가 체결한 협약문에는 카카오 모빌리티와 대리기사노조 간 향후 신의에 따라 단체교섭에 임한다는 ...
"CJ대한통운-택배노조 근로계약 없는데 교섭 당사자 판정...법정다툼 폭증할 것" 2021-10-07 17:35:26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으로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분쟁을 넘어 법정 다툼이 폭증할 것이다.” 7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열린 ‘경영성과급 논란과 원청의 사용자성 논란’을 주제로 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에서 조상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노동팀장)가 한 말이다. 한국경제신문 좋은일터연구소·경영노동포럼이 ...
[시론]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폐지해야 2021-10-06 17:13:16
소모적인 분쟁만을 일으킨다. 결국 노사 간의 불신과 갈등관계가 고착돼 협력적 노사관계의 구축은 어려워진다. 부당노동행위 관련 제도가 있는 선진국들은 사용자뿐만 아니라 노동조합도 균등하게 규율하거나, 형사처벌보다는 노동위원회를 통한 행정 제재로 관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