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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20년 만에 수술대 오르는 종부세…폐지냐 개편이냐 2024-06-21 09:22:11
설계자이자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을 담당했던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자신의 저서 '부동산과 정치'에서 "집값을 잡기 위해 종부세 최고세율 상향,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으로 부동산 세금을 대폭 올렸다가 세 부담이 과도하게 되자 다시 기준을 낮추면서 부동산 세제가 신뢰를 잃고, 버티면 된다는...
12만명 투약 분량 필로폰 밀수하려던 마약 총책 붙잡혔다 2024-06-17 14:53:24
조직의 국내 밀수 총책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캄보디아에 거주 중인 중국인 X씨와 공모해 미국 내 중국계 마약 조직에 필로폰을 주문했고, B씨와 함께 이를 국내에 유통하는 일을 담당했다. 이들은 국제우편물에 필로폰을 숨겼고, 같은 주소지로 책 등을 사전에 보내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태국 관광객 유치 vs 불법 체류자 관리…"방향 정해야" 2024-06-17 06:01:03
태국 등 동남아 관광객들이 입국 절차를 간소화한 일본·중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를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2천만명으로 설정한 정부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K-ETA를 두고 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불법 체류자를 관리해야 하는...
美대법, '총기 자동 연발사격 장치' 금지 폐기…"연방법 위배" 2024-06-15 00:50:49
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참사 문제로 주목받았다. 당시 총격범은 범프 스탁이 부착된 총기를 사용해 11분간 1천발 이상의 총알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60여명이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주류·담배·총포 담당국(ATF) 규정을 통해 이를 금지했다. 이번 연방 대법원 판결의 쟁점은 ATF의 이 금지 조치가 권한...
나토, 우크라 지원·훈련 직접 조율…"트럼프 복귀 대비책" 2024-06-15 00:21:48
밝혔다. 그동안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이라는 비공식 협의체 틀 안에서 이뤄지던 업무 일부가 나토 공식 임무로 전환되는 셈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합의를 토대로 "7월 워싱턴 (나토) 정상회의에서 공식 착수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년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
도시가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24-06-14 12:00:03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시가스산업은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및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등 트렌드로 인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다”며 “향후 40년은 더 큰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
李 방탄에 사활…판사까지 탄핵하겠다는 野 2024-06-13 18:36:49
정도로 재판부가 무능하다면 국회에서 재판부를 퇴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사실상 담당 판사에 대한 탄핵 추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앞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판사를 선출직으로 바꿔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까지 내놓은 바 있다. 이미 검찰 수사와 관련해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 판결에 대해...
與 "상임위 말고 특위 참석해라"…중간에 낀 정부는 눈치만 2024-06-12 18:42:53
것을 요구하면서다. 국민의힘은 대신 자체적으로 꾸린 각종 특별위원회에 정부 관계자들의 참석을 요구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처 공무원들은 최근 민주당의 상임위 단독 개최와 관련된 보고서 작성으로 분주하다. 보고서는 국회의 상임위 출석 요구를 거부할 경우 공무원이 어떤 법적...
'남녀평등 118위' 일본…도쿄도지사 선거는 여성 맞대결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12 15:41:42
행정쇄신담당상을 역임했으며 국회에서는 자민당을 강하게 압박하는 저격수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학력, 국적 등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고이케 지사는 1976년 이집트 카이로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학력 위조 의혹이 몇차례 제기됐다. 대만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렌호 의원은...
경찰청·법무부 직원도 마약 '덜미'…공무원 마약사범 속출 2024-06-11 08:56:29
11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마약류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총 69명에 이른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0명에서 2020년 16명을 늘었고 2021년 7명으로 감소했다. 2022년 들어 17명으로 다시 증가한 이후 지난해엔 19명이 적발됐다. 올해 1~5월엔 9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