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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만나 정책협의·의전 타파…이정현의 '파격' 2016-08-15 18:58:36
‘더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이 대표와 당권 경쟁을 벌였던 비박계 정병국 의원은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 더 중요하다”며 “당청관계에 국민의 소리를 명확하게 반영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유승호/박종필 기자 ush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인터뷰] 이정현 새누리 당대표 후보 "모든 가능성 열어두겠다" 2016-08-05 18:55:15
청와대 위주의 수직적인 당청 관계를 지적하는 비박계 후보 목소리에 대해 “청와대를 흔들고 대결구도로 가려는 것은 새누리당과 국민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며 “청와대를 공격과 비난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스스로를 야당으로 착각해서는 대선에서 국민들께 호소할 명분이 없어진다”고...
[인터뷰] 정병국 새누리 당 대표 후보 "친박 패권 청산위한 단일화 압박 거세다" 2016-08-04 19:20:46
청와대 중심의 수직적인 당청관계였다면 이제는 당이 주도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할 수 없는 일을 당이 보완하고 협조하는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당원이 중심이 되는 정당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자의 60%는 당내 인사로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세법 개정안 등...
책임소재 없는 與총선참패 백서…내부 비판 직면 2016-07-17 13:51:55
공천 파동, 상향식 여론조사 공천, 수직적 당청 관계, 대국민 소통 부재와 오만, 정책 부재 등이 꼽혔다.그러나 이는 이미 총선 직후부터 언론을 통해 대부분 여러 차례 지적된 내용이어서 굳이 백서까지 발간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와 비주류인 비박(비박근혜)계 중 어느 쪽에도...
박 대통령 새누리당 초청해 "당정 혼연일치 돼야" 2016-07-08 14:43:22
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돼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정부의 성공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당의 미래가 국민에 달려있다는 것은 항상...
'시인 꿈꾼 운동권' 우상호, '화통한 팔씨름왕' 정진석, '정치 8단' 박지원 2016-05-05 18:21:49
때 조정자 역할…당청관계·계파이해 조율이 과제74세에도 '왕성한 현역' 박지원 젊은세대 뺨치는 촌철살인 명수 8명 탈락시킨 '청문회 낙마 8관왕'…생산적 국회 만들지 모두가 주목 [ 손성태 / 유승호 기자 ] “djp(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문하생들끼리 협치를 잘 해봤으면...
정진석, 원내대표 출마…"청와대 일방적 지시 당청관계 안돼" 2016-05-01 15:27:23
상황에서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당·청 관계는 더는 지속할 수 없다"며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당선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과 청와대의 수평적 협력 관계를 만들겠다"면서 "정책이든 입법이든 당과 청와대가 사전에 긴밀하게 협의하고 나서 야당과 ...
박 대통령 "남은 임기 민의 반영해 개혁 이끌겠다" 2016-04-26 13:15:50
이후 3년여만으로 이번 오찬간담회에는 조주현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 등 45개 중앙 언론사 보도·편집국장들이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4.13 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국정쇄신 방안과 당청 관계 정립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기업 구조조정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대국민담화·회견] '진실한 사람' 질문에 박 대통령 "더 말할 필요 없어" 2016-01-13 11:50:09
뜻도 내비쳤다.당청관계가 협력은 잘 되고 있지만 '수직적 협력관계'로 보인다는 비판이 있다는 질의에 대해서도 "그렇게 수평관계, 수직관계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당청이 국정목표를 공유하면서 당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해 실현 풩돈?하고, 그...
[유은길 기자의 세종특별 늬우스] 기재부 감사패 받은 최경환 부총리, 국회서 국민 감사패도 받을 수 있을까? 2015-12-31 11:33:09
계파 갈등은 물론이고 야당과의 조율 그리고 당청 당정 관계, 어느 하나 쉬운 문제가 없다. 기재부 수장으로 부하 직원들 민원 풀어주는데 노력한 나머지 다른 경제 부처 직원들로부터 원성을 듣는 것은 어찌 보면 그렇게 중요한 본질적 문제는 아니다. 그것은 공무원, 그것도 중앙정부 부처내의 경쟁이고 갈등의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