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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흥미진진한 조선의 법궁 2017-04-13 08:01:01
대원군은 경복궁 재건 때인 1865년 궁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로 거처를 지어 은혜에 보답했다. '자경'은 왕실 안어른께 경사가 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경궁에 자경당을 지은 것에서 비롯됐다. 자경전은 꽃담과 굴뚝이 아름답기로 소문났다. 서쪽 담에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수라상 받고 궁중극 보고"…궁중문화축전 17일부터 예매 2017-04-12 09:29:57
흥선대원군, 명성황후를 중심으로 구한말의 역동적 상황을 그린 야외 궁중극 '고종, 여명의 빛을 찾아서'는 5월 3∼6일 오후 7시 30분 창경궁 문정전에서 상연된다. 이와 함께 종묘 정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5월 2∼5일 오후 8시에 펼쳐진다. 야외 궁중극과 종묘제례악 야간...
하태경 "문재인, 5G를 오지로 … 고집이 유치한 꼰대 수준" 2017-04-12 09:13:05
대원군이 오버랩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문 후보 과거 영상 뒤져서 이지, 삼지, 사지, 오지, 엠피삼이라고 읽어왔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면서 "이런 꼰대 고집 대통령 뽑으면 국민이 행복할까"라고 반문했다.앞서 문재인 대선 후보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 삶을 바꾸는...
[TV속으로] 겉핥기식 정치풍자는 가라…발칙 대담한 '캐리돌뉴스' 2017-04-11 08:30:01
이밖에 GH가 각자 다른 방에서 수감 중인 순siri와 '(김)기춘대원군', '이 부회장'과 화상채팅을 통해 시사퀴즈를 내고, 수감자들은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가는 코너, '김상중하'가 진행하는 '그들이 알고 싶다' 코너도 인기다. ◇ 빗장 풀린 풍자 코미디…원동력은 넘치는 콘텐츠와 성실...
[새 정부 과제]②전례없이 막중한 비서실장…첫 단추 잘 꿰어야 2017-04-10 07:00:09
'왕의 남자', '대원군' 등으로 불리며 권력 실세로 통했고, 이 때문에 적지 않은 비판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비서실장 스타일에 따라 '실세형', '실무형', '동지형', '비서형' 등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이런 업무스타일과는 별개로 비서실장 자격의 첫 번째 키워드는...
정우택 "文아들 필적 공개검증해야…安 대통령되면 박지원 정권" 2017-04-07 10:10:19
"安 보수 코스프레, 얼마 못갈 것…'지원대원군' 상왕정치"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비상대책위원장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아들 준용 씨를 직접 국회 정론관으로 불러 필적 전문가들에게 공개 필적 검증을 받게...
현대자동차 입사시험의 파격 '흥선대원군·트럼프' 불러내다 2017-04-02 19:36:24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쇄국정책을 비교하면서 “오늘날 세계 각국도 자국의 이해관계 때문에 쇄국정책에 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조선시대에 펼쳐진 쇄국정책에 대해 본인 관점에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쓰라”는 질문도 함께 던졌다. 시간은 30분,...
자동차산업이 보호무역 넘으려면?…현대차 역사에세이 2017-04-01 18:06:34
전개한 고려와 달리 조선은 말기 대원군 이하응이 위정척사 사상에 의거해 청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와는 통상·교류를 꺼리는 쇄국정책을 펴나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오늘날에도 세계 각국에선 자국의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유와 명분을 제시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쇄국정책에 준하는 각종 정책을 만들어...
조윤선, ‘영어의 몸’ 이후 어떻게? 조윤선도 `朴 뉴스` 접했을까 2017-03-31 14:45:55
영어의 몸이 됐다. 또 `왕실장`, `기춘대원군`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부의 최고 실세로 군림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경제 관련 대선공약을 최종 조율한 `경제 책사`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은 최순실 씨를 도와...
박근혜 정부 공신 초토화…'권불십년 화무십일홍' 2017-03-31 11:51:28
보내고 있다. '왕실장', '기춘대원군'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부의 최고 실세로 군림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박근혜 정부의 '신데렐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