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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 때 드세요"…순찰차 옆에 과자 두고 간 초등생 2024-06-15 15:18:12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1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35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둔 뒤 인근지역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대원들이 주차된 순찰차 옆에 비닐봉지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닐봉지 안에는 과자와 함께 편지가 놓여 있었다. 편지엔 "저는 4학년 학생이에요. 배고프시면...
"배고플 때 드세요"…순찰차 옆 과자 두고 간 초등생 2024-06-15 12:26:15
말했다.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원들은 경찰관을 꿈꾸는 차 군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로 했다. 지난 5일, 차 군을 순찰 차량에 태워 무인점포 방범 순찰을 함께하고 경찰장비를 구경시켜주며 뜻깊은 하루를 경험하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처음엔 누가 오물을 갖다 놓은 줄 알았는데 정말 고마웠다"며 "무더위...
승강기 멈춘 인천 아파트…구급대원도 13층까지 뛰었다 2024-06-13 16:03:28
소방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신고 직후 구급차를 타고 구급대원 2명이 출동했고, 이후 화재진압용 펌프차와 구급차가 결합된 '펌뷸런스'를 이용해 소방관 4명이 더 현장으로 나가 계단을 통해 환자를 이송했다. 소방 당국의 대응 덕분에 이 아파트 주민들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1년...
"9일째 집콕"…인천 아파트 '승강기 중단' 사태 2024-06-13 13:30:37
대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신고 직후 구급차를 타고 구급대원 2명이 출동했고, 이후 화재진압용 펌프차와 구급차가 결합된 '펌뷸런스'를 이용해 소방관 4명이 더 현장으로 나가 계단을 통해 환자를 이송했다. 소방 당국의 대응 덕분에 이 주민은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패스트트랙 단축, 국회가 정부 시행령 통제'…폭주하는 野 2024-06-12 18:45:19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을 법안심사소위에 보내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지난달 28일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폐기된 지 16일 만이다. 법률 제정안에 대해 통상 20일의 숙려기간을 갖는 국회 관행도 무시한 속도전이다. 이날 법사위는 여당 의원들은 물론 박성재 법무부 장관...
美 볼티모어항, 11주 만에 정상화…교량 붕괴 잔해 5만t 제거 2024-06-12 01:00:00
10일부터 항로가 정상화됐다. 이번 작업에는 육·해군 대원 약 2000명과 해상 크레인 12대 이상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6일 볼티모어항에서 스리랑카로 향하던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호가 출발 30분 만에 동력을 상실해 길이 2.6㎞ 대형 교량인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
정청래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7개 줄 때 받길…일 안 하나" 2024-06-11 16:41:52
대해 정 위원장은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총선 불복"이라며 "총선 때 한 석이라도 더 얻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국회법에서 다수결로 의사 결정하라고 규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야 합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은 총선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병대원 특검 논의에 대해선 "가장...
박찬대 만난 천하람 "與, 해병대원 특검 수용하면 법사위 주자" 2024-06-11 16:26:41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1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의힘이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의 기한 내 합의 처리를 조건으로 법제사법위원장을 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다만 박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를 생각하면 법사위를 두고선 여당과 신뢰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사실상 거절의 뜻을 나타냈다....
"독거노인도 구조했어요"…'반려견 순찰대' 임무 봤더니 [현장+] 2024-06-10 20:00:01
순찰대원인 이상우(41)씨는 이날 기자가 순찰에 동행한다는 소식에 "쉽지 않을 텐데 괜찮겠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씨는 "보기엔 쉬워 보여도 확인해야 할 시설물, 우범 지역 등이 꽤 많다"며 "모든 대원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직접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초강경파 전면배치…사법·행정·언론 장악 나선 巨野 2024-06-10 18:37:18
맡는 운영위는 대통령실을 직접 상대한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이나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같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관된 사안에 대해 수시로 운영위를 소집해 대통령 참모진을 국회로 부를 수 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통상 집권당이 운영위원장을 맡던 관례도 깨뜨렸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