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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대피인파 몰린 키예프 지하철역서 아기 탄생 2022-02-26 10:37:48
이곳 지하철역에 대피한 시민들은 문이 열린 채 플랫폼에 정차된 열차 등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텔레그램을 사용해 외부와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의회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날 태어난 아기 사진을 올리며 "2시간 전 한 여성이 키예프 지하철역에서 아기를 낳았다"며 "우리에게 희망을 전하는...
"우크라 韓 대사관 직원, 국민 대피할 때까지 남는다" 2022-02-23 22:55:29
계획에 대해 "외교관들은 우리 국민이 대피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현장에 체류할 계획"이라고 했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한국 국민의 안전 문제에 대해 김 실장은 "현지에서 철수하지 못하는 국민에 대해서도 매일매일 카카오톡이나 유선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
우크라이나에 현재 국민 63명 잔류…외교부, 긴급회의 개최 2022-02-22 17:55:09
대피 및 철수 문제를 논의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공관원을 제외하고 6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선교사가 14명, 유학생이 4명이고 자영업자와 영주권자가 45명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이던 한국 국적자는 600여명 정도였지만 정부의 철수 권유 등으로 대부분 안전...
[월드&포토] 전쟁 위기에 기약없는 피란길 오른 우크라이나 주민들 2022-02-21 16:52:32
지난 18일 대피를 촉구했고, 수천명이 행선지도 모른 채 러시아로 가는 버스와 기차에 올랐습니다. 영문 모르는 아이들은 즐거운 표정인데요, 주민들을 태운 버스 안에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이제 러시아가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 피란민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볼츠키 마을에 도착한 주민들은 임시 수용시설에서 신종...
이웃집 강도 잡은 시민들,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2022-02-20 17:46:31
셔크라트 씨는 4년 전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최다래·박진수 씨는 지난달 2일 오전 3시께 경북 포항시 북구 원룸 화재 현장에서 잠든 주민 7명을 깨워 대피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기가 가득한 건물로 들어가 일일이 문을 두드려 주민들을 대피시켜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웃집 강도범 제압하고 화재대피 도운 시민들 '포스코히어로즈' 2022-02-20 10:42:16
생활하고 있다. 최다래·박진수씨는 지난달 2일 오전 3시께 포항시 북구 원룸 화재 현장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 들어가 잠든 주민 7명을 깨워 대피시켰다. 이른 새벽에 불에 타는 냄새가 나자 즉시 밖으로 나가 불길을 확인한 두 사람은 119에 신고를 한 뒤 소화기를 챙겨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연기가 가득한 건물로 들어가...
공수처 '위험 물질' 의심 택배…확인해보니 '생활 쓰레기' 2022-02-16 23:18:27
공수처 측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내용물을 확인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이 택배 상자 내부를 확인한 결과 상자 안에는 휴대전화 충전기와 종이 등 생활 쓰레기만 들어 있었고,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특공대가 현장을 통제하고, 군 폭발물처리반(EOC)까지 파견되는 등 소동...
공수처 건물로 `위험물질 택배`…알고보니 생활쓰레기 2022-02-16 21:50:51
생활 쓰레기만 들어 있었고 위험물질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택배가 도착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누가 택배를 발송했는지 확인해 처벌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글귀는 어린이가 쓴 것처럼 삐뚤빼뚤한 글씨로 쓰여 있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직원들이 대피한 상황에서 내용물...
"삶의 터전 못 떠난다...교민 50여명은 잔류 희망" 2022-02-15 17:45:26
외교부 부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지 생활 기반을 갖고 있어 잔류 의사를 표명한 영주권자 등 (체류 국민) 50여 명에 대해서는 대피처 확보를 포함한 추가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있으며, 대피·철수할 것을 지속 설득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0시를 기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최고 단계...
외교부 "우크라이나에 국민 197명 체류…내일까지 20여명 더 철수" 2022-02-15 16:06:18
즉시 대피와 철수를 독려 중”이라며 “내일까지는 170여명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생활 기반을 갖고 있어 잔류 의사를 표명한 영주권자 등 50여명에 대해서는 대피처 확보를 포함한 추가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있다”며 “대피·철수할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