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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동북부 댐 붕괴로 홍수…30명 사망·40만명 대피(종합) 2024-09-12 03:59:18
대변인은 홍수로 최소 30명이 숨지고 40만명 넘게 대피했다고 전했다. 30년 전에도 무너진 적이 있는 이 댐은 최근 비정상적으로 많이 내린 비로 최대 저수 용량을 채우고 있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인근 동물원에서는 홍수로 동물의 약 80%가 죽었고, 악어와 뱀 등 위험한 파충류가 물에 휩쓸리며 탈출해 소재가 파악되...
태풍 '야기' 발생 닷새째…베트남서 사망·실종자 300명 육박 2024-09-11 23:19:39
발령했다. 2단계란 강의 수위 상승으로 주거 지역과 경제·사회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상태를 뜻한다. 한편, 홍강과 인접한 호안끼엠, 테이호, 바딘, 롱비엔, 박뚜리엠 등 주요 지역 곳곳도 침수됐다. 인근 주민 수천 명은 당국이 마련한 대피소 등으로 임시 대피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베트남 폭우에 하노이도 침수…사망·실종 300명 육박 2024-09-11 21:29:17
임시 대피소 등으로 대피했다. 유서 깊은 구시가지인 호안끼엠에서는 골목길 곳곳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주 교통수단인 오토바이를 보트에 실어 옮기는 등 피해를 줄이려고 안간힘을 썼다. 박뚜리엠 지역에서는 아파트 주변이 물에 잠기자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 철제 방수벽이나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주차장으로 물이...
나이지리아 동북부 댐 붕괴로 홍수…주민 대피 2024-09-11 17:04:24
급히 대피했다고 현지 일간지 뱅가드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르노주 경찰 대변인 나훔 다소는 전날 알라우 댐 붕괴로 주도 마이두구리시의 15%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0년 전에도 무너진 적이 있는 이 댐은 최근 비정상적으로 많이 내린 비로 최대 저수 용량을...
베트남 태풍 사망·실종 150명 넘어…하노이 일부 침수 2024-09-10 21:38:00
침수 지역에 거주하는 약 500가구를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호안끼엠 지역 등 하노이의 일부 강변 지역은 물에 잠겨 주민들이 보트 등을 타고 피신했다. 홍강 강가에 사는 주민 판 티 뚜옛(50)은 홍강 수위가 이렇게 높아진 것은 처음 본다면서 목숨을 구하기 위해 개 두 마리만 데리고 간신히 몸을 고지대로 피했다고 AFP...
모스크바에 우크라 드론 공격…러 "동부 마을 4곳 점령"(종합) 2024-09-10 19:32:27
이 지역에 병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8월 이후 지난 8일까지 '특별군사작전' 지역에서 약 1천㎢(서울시의 1.6배)를 '해방'했다고 이날 주장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하루 평균 영토 28㎢와 병력 2천명을 잃고 있으며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는 빨라지고 있다고...
모스크바에 우크라 드론 공격…공항·고속도로 일시 마비 2024-09-10 16:49:59
않았고 43명이 대피해 임시 거처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모스크바주를 포함해 총 9개 주에서 총 144대의 드론을 요격해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모스크바주에서 20대가 격추됐고, 브랸스크주에서 72대, 쿠르스크주 14대, 툴라에서 13대를 파괴했다고 집계했다. 이밖에 벨고로드주 8대,...
KISTI 최기석 연구원, 2024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024-09-10 15:08:26
그래프 구축 기술을 수출하는 등 튀르키예에 연간 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KISTI는 앞으로도 국내외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대전 지역의 침수 위험 지역 안내 및 대피 안내 기술을 고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재난 안전 관리 분야에도 해당...
美 LA 등 서부 폭염에 산불 확산…남동부엔 허리케인 주의보 2024-09-10 04:45:50
이 지역은 캘리포니아 남부의 관광 명소인 호수 지역 애로헤드·빅베어레이크 주변 산지로, 지난 주말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민과 여행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날 오후에는 LA 카운티 동북부 산지인 앤젤레스 국유림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밤새 1천255에이커(5.1㎢)를 태웠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美캘리포니아 탈원전 후폭풍…전기료 폭등에 툭하면 대규모 정전 2024-09-09 17:54:14
뒤늦게서야 “해당 지역에 계획되지 않은 정전이 있었다”고 공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의 유탄이 주민들을 향하고 있다. 9월 40도를 넘나드는 최악의 폭염 속에서 수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가 하면, 이미 10년간 두 배 넘게 오른 전기요금의 상승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불안정한...